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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힘 비대위, '안철수계' 김윤-정점식 하마평

안철수 측 "현재는 지켜보는 입장"

국민의힘 비대위원으로 안철수 의원이 국민의당 몫 최고위원으로 추천했던 정점식 의원과 김윤 전 국민의당 시울시당위원장이 거론돼 주목된다. 특히 김 전 위원장은 호남 출신이어서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관측되고 있다.

앞서 안 의원은 합당 전 약속한 국민의당 몫 최고위원으로 두사람을 추천했으나 최고위가 붕괴되면서 두사람의 지도부 진입이 무산됐다.

국민의힘 관계자는 "이들의 최고위원 인선이 최고위에서 비대위로 넘어가면서 무산이 됐다"며 "'비대위에서 이들이 들어가면 이걸로 마무리가 된다' 정도로 비대위원장에게 보고가 된 상황"이라고 밝혔다.

다만 주호영 비대위원장이 이들을 발탁할지는 아직 미지수다.

안 의원 측 관계자는 "현재는 지켜보고 있는 입장"이라면서도 "비대위에는 최고위가 없어서 당이 다시 당 지도 체제가 꾸려졌을 때 이야기를 드려야 할지, 말아야 할지는 논의할 것"이라며 기대감을 숨기지 않았다.
남가희 기자

댓글이 1 개 있습니다.

  • 5 1
    정점식? 참~ 가관이다!

    국민의힘은
    지난해 4월
    손준성 보냄’
    텔레그램 메시지를 이용해
    김웅 국민의힘 의원에게 전달된 고발장이
    그해 8월
    당 공식계통을 통해 법률자문위원장이던
    정점식 의원실을 거쳐 당 법률자문위원에게 전달됐다.
    참~
    도적노무 소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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