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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 "박순애, 일로써 결과 보여줄 것"

"교육부 산적한 개혁 과제 위해 시간 끌기 어려웠다"

대통령실은 4일 박순애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임명 강행과 관련, "본인이 일단 사과했고, 지금 상황에서 교육부가 안고 있는 개혁의 적임자라고 판단했다"고 밝혔다.

대통령실 핵심관계자는 이날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지금 상황에서 교육부가 안고 있는 시급한 과제가 산적해있어서 시간을 더 이상 끌기 어렵다고 판단한 것으로 알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최선을 다해 일해서 자신이 안고 있는 부담을 일로써 해명 이상의 결과를 보여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그는 여권 일각에서도 인사청문회를 거치지 않은 박 후보자 임명에 부정적 입장을 밝힌 것에 대해선 "일단 일을 하는 과정을 지켜보면 어떨까 싶다며 "장관이 되면 국회와 일하는 과정에서 장관의 자질이나 생각을 좀 더 깊이 들어볼 기회가 있을 것 같다. 국회가 정상화됐다면 여러 과정을 거칠 수 있었는데 아쉽게 그렇게 되지 못한 상황이었다. 그럼에도 국회에서 다시 한번 예기할 기회가 있을 것"이라고 했다.
최병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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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이 1 개 있습니다.

  • 1 0
    우리나라

    일로 보여주겠다니!
    음주운전 갑질한사람이! 교육부수장에 있겠다구!
    윤석열정당 노인비하당 장애인비하당 성비위폭력당이니!
    여야같이했는데 서로했는데 집권은 자기네들이 했군!
    대통령실이나 법무부나 인사검증부실했다.
    나오는사람마다 부적격 아니면 부실인사되니!
    전정권탓하지말고 현정권안에서 해결필요하다.
    한심당! 그러니 보수유튜버들이 선거에서 이겼어도 좋아하지않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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