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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혜 "김동연, 인천으로 도망간 이재명을 상왕처럼 모셔"

"우리의 정권 교체 아직 미완"

국민의힘 김은혜 경기도지사 후보는 9일 "우리는 그 정권교체가 아직 '미완'인 것을 잘 알고 있다"고 강조했다.

김은혜 후보는 이날 경기도당에서 행한 선대위 현판식에서 "차가운 아스팔트 위에서, 그리고 혹한을 견뎌내며 우리는 기적과도 같은 승리를 일궈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민주당은 여전히 오만과 독선의 정치를 계속하고 있다"며 "장관 후보자를 사퇴시키면 국무총리를 인중해 주겠다며 구시대적 정치 흥정을 하고 있다. '검수완박'의 무도한 행태 등 우리는 듣도 보도 못한 국회의 완력을 목격했다"며 민주당을 질타했다.

또한 "대장동을 '최대의 치적'이라고 자화자찬했던 이재명 전 지사는 인천으로 도망갔다"며 "이러한 이 전 지사를 상왕처럼 모시는 김동연 후보는 이제 경기도를 또 다른 무능한 정책의 시험장으로 만들려 한다. 도민을 고통스럽게 했던 5년을 못본 척 한 채 다시 경기도를 무능의 모판으로 삼고 있다"며 김동연 민주당 후보를 비난하며 지지를 호소했다.

김 후보는 오후에 국민의힘 당사에서 열린 경기도 국회의원 및 당협위원장, 광역·기초단체장 후보자 연석회의에 참석해서도 "봄이 왔지만 봄이 오지 않았다. 꽃샘추위 속에 검수완박이란 오만으로 아직도 국민 위에 군림하며 국민을 속일 수 있다고 자만한다"며 "그것을 일깨울 수 있는 힘은 우리 자신을 향한 믿음과 해낼 수 있다는 작은 들불이고, 온 대한민국을 정권교체의 완성으로 불태울 수 있다는 우리의 확신이라 생각한다"며 경기 선거 필승을 다짐했다.
남가희 기자

댓글이 4 개 있습니다.

  • 3 0
    석두따라 다들 돌팍들이군화

    대통령꼬라지라도 된 넘 위에 있는게 상왕 아이가?
    웨엑~~;;;;;;;;;;;;내맘대로 용산 불통 석두상왕은 줘도 안 먹는다~~

  • 3 0
    이재명 경기도는 따놓은 당상

    윤석두 따돌린곳도 경기도잖아~~
    인천출마는 당을 위한 백의종군임을 국민은 다 안다

  • 0 3
    야반도주와 계양도주

    뒤가 구리니 ᆢ

  • 3 0
    경기도민은

    대구경북과는 다르지. 철따라 해바리기처럼 도는 부자 앵무새를 전폭지지하지 않는다. 고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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