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유가 급락에 주가 급등-환율 급락, 금융시장 반색
국제유가 10%대 급락에 글로벌 금융시장 진정세
국제유가 급락에 10일 주가가 급등하고 환율은 급락하는 등 모처럼 금융시장이 안정세를 보였다.
배럴당 130달러대로 폭등했던 국제유가가 산유국의 증산 기대에 전날 110달러 아래로 10% 이상 하락하고,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의 4차협상 기대가 커지며 전세계적으로 주가가 급등하고 환율은 급속 진정됐다.
국내 유가증권시장에서도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57.92포인트(2.21%) 급등한 2,680.32에 거래를 마치며 4거래일 만에 반등했다.
특히 기관이 7천653억원어치를 순매수해 지수 상승을 이끌었다. 반면 외국인과 개인은 각각 4천271억원, 3천534억원을 순매도했다.
코스닥지수도 전 거래일보다 18.94포인트(2.18%) 오른 889.08로 마감했다.
원/달러 환율도 급락 마감했다.
전날 1,230원대로 치솟은 원/달러 환율은 이날 9.0원 급락한 1,228.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배럴당 130달러대로 폭등했던 국제유가가 산유국의 증산 기대에 전날 110달러 아래로 10% 이상 하락하고,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의 4차협상 기대가 커지며 전세계적으로 주가가 급등하고 환율은 급속 진정됐다.
국내 유가증권시장에서도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57.92포인트(2.21%) 급등한 2,680.32에 거래를 마치며 4거래일 만에 반등했다.
특히 기관이 7천653억원어치를 순매수해 지수 상승을 이끌었다. 반면 외국인과 개인은 각각 4천271억원, 3천534억원을 순매도했다.
코스닥지수도 전 거래일보다 18.94포인트(2.18%) 오른 889.08로 마감했다.
원/달러 환율도 급락 마감했다.
전날 1,230원대로 치솟은 원/달러 환율은 이날 9.0원 급락한 1,228.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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