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대통령, 민정수석에 김영식 전 법무비서관
"文정부 국정철학 이해도 높고 업무 능력 탁월"
문재인 대통령은 17일 공석 중인 대통령비서실 민정수석비서관에 김영식 전 법무비서관을 내정했다. 김진국 전 수석이 아들의 입사지원서 논란으로 그만 둔지 27일 만이다.
박수현 국민소통수석은 이날 브리핑에서 이같은 내용의 인선을 밝히며 "신임 민정수석은 문재인 정부에서 대통령비서실 법무비서관을 역임해 국정철학에 대한 이해도가 높고 탁월한 업무 능력과 소통을 갖추고 있다"고 배경을 밝혔다.
김 내정자는 광주 송원고, 연세대 행정학과를 졸업하고 사시 40회로 법조계에 입문해 광주지법 부장.인천지법 부장판사, 대통령비서실 법무비서관을 거쳐 법무법인 광장에 재직해왔다.
박 수석은 "개혁 국정과제의 안정적 마무리와 공직기강 확립 등 민정수석으로서의 소임을 원만하게 수행할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수현 국민소통수석은 이날 브리핑에서 이같은 내용의 인선을 밝히며 "신임 민정수석은 문재인 정부에서 대통령비서실 법무비서관을 역임해 국정철학에 대한 이해도가 높고 탁월한 업무 능력과 소통을 갖추고 있다"고 배경을 밝혔다.
김 내정자는 광주 송원고, 연세대 행정학과를 졸업하고 사시 40회로 법조계에 입문해 광주지법 부장.인천지법 부장판사, 대통령비서실 법무비서관을 거쳐 법무법인 광장에 재직해왔다.
박 수석은 "개혁 국정과제의 안정적 마무리와 공직기강 확립 등 민정수석으로서의 소임을 원만하게 수행할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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