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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부동산투기 의혹' 윤미향-양이원영 의원 제명

12명 의원 중 4명은 출당 권고에 강력 반발

더불어민주당은 22일 국민권익위원회의 부동산 전수조사 결과 비위 의혹이 제기된 비례대표 양이원영, 윤미향 의원을 제명했다.

신현영 원내대변인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의원총회 도중에 브리핑을 통해 "두 의원에 대한 제명 안건을 진행했다"며 "지금까지 선출직에 대한 표결은 진행되지 않았던 만큼 동의를 구하는 방식으로 진행했다"고 밝혔다.

앞서 당 지도부는 부동산 관련 비위 의혹이 제기된 12명에게 탈당 조치를 권유했다.

다만 비례대표인 양 의원과 윤 의원은 자진 탈당이 아닌 출당 조치를 통해 의원직을 유지하도록 했다.

송영길 대표에 따르면, 12명의 의원 가운데 8명은 당의 출당 권고를 수용한다고 밝혔으나 4명은 아직도 강력 반발하고 있다.
이승은 기자

댓글이 2 개 있습니다.

  • 0 0
    문준용 윤미향 김어준 김제동 ᆢ

    잘~한다
    잘~논다

  • 2 0
    야수의 심정으로 탕탕

    윤미향과 더듬어만진당은 한몸이다.
    이것들은 정권교체 후 대량으로 빵에 집어 처 넣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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