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외국인-기관 '쌍끌이 매수'로 3.5% 급등
개인은 역대최대 매도하며 차익 실현
코스피지수가 25일 외국인과 기관의 쌍끌이 매수에 3%대 급등하며 3,000선 붕괴 하루만에 다시 3,000선을 회복했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104.71포인트(3.50%) 급등한 3,099.69에 마쳤다.
제롬 파월 미연준 의장이 하원 증언에서 향후 3년간 초저금리를 유지할 것임을 시사하면서 미국주가가 상승한 게 결정적이었다. 아울러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반도체 등 4대 핵심 품목의 공급망을 검토하라는 행정명령에 서명하면서 국내 반도체 업종이 반사이익을 볼 것이라는 기대감도 한몫 했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은 9천782억원을, 기관은 9천782억원을 순매수하며 주가 급등을 이끌었다.
특히 외국인은 이날 전기·전자 업종에서만 9천150억원을 순매수, 삼성전자(4.02%), SK하이닉스(9.19%) 등 반도체 주가 상승을 견인했다.
반면에 개인은 1조8천976억원을 순매도해 10년 만에 역대 최대 순매도 기록을 경신하며, 차익을 실현했다. 종전 최대 기록은 2011년 12월 1일의 1조6천809억원이었다.
코스닥지수도 전거래일보다 29.90포인트(3.30%) 오른 936.21에 거래를 마감했다.
코스닥시장에서도 외국인이 1천256억원, 기관이 832억원을 순매수했다. 개인은 1천883억원을 순매도했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4.4원 내린 1,107.8원에 장을 마쳤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104.71포인트(3.50%) 급등한 3,099.69에 마쳤다.
제롬 파월 미연준 의장이 하원 증언에서 향후 3년간 초저금리를 유지할 것임을 시사하면서 미국주가가 상승한 게 결정적이었다. 아울러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반도체 등 4대 핵심 품목의 공급망을 검토하라는 행정명령에 서명하면서 국내 반도체 업종이 반사이익을 볼 것이라는 기대감도 한몫 했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은 9천782억원을, 기관은 9천782억원을 순매수하며 주가 급등을 이끌었다.
특히 외국인은 이날 전기·전자 업종에서만 9천150억원을 순매수, 삼성전자(4.02%), SK하이닉스(9.19%) 등 반도체 주가 상승을 견인했다.
반면에 개인은 1조8천976억원을 순매도해 10년 만에 역대 최대 순매도 기록을 경신하며, 차익을 실현했다. 종전 최대 기록은 2011년 12월 1일의 1조6천809억원이었다.
코스닥지수도 전거래일보다 29.90포인트(3.30%) 오른 936.21에 거래를 마감했다.
코스닥시장에서도 외국인이 1천256억원, 기관이 832억원을 순매수했다. 개인은 1천883억원을 순매도했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4.4원 내린 1,107.8원에 장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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