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검색 바로가기

박영선 "모든 것 내려놓고 광야로", 서울시장 출마

"정부부처는 국민의 머슴, 늘 국민 섬기자

박영선 전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은 20일 "이제 모든 것을 내려놓고 광야로 떠난다"며 서울시장 보궐선거 출마를 선언했다.

박 전 장관은 이날 개각발표후 SNS를 통해 "때론 질주영선, 버럭영선을 꾹 참고 따라와 주신 직원 여러분께 뜨거운 사랑을 보내며 이제 제가 꼭 보듬고 싶었던 여러분들에게 모든 것을 맡겨두고 간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러면서 "모두가 힘들었지만 코스피 3천시대를 열고 코스닥 1천시대를 목전에 두고 있다. 바야흐로 혁신벤처 중소스타트업이 주역인 시대도 열었다"며 "대한민국 역사상 처음으로 중소기업이 수출의 버팀목이 되는 기록도 만들었다. 진단키트. K- 방역. K- 뷰티의 힘은 온라인 수출을 무려 2배이상 끌어 올려 대한민국 비대면 경제의 가능성을 활짝 열었다"고 자평했다.

그는 "곳간을 곡식을 쌓아두기 위해서만 지으면 복이 이어지지 않는다는 말이 있다"며 "정부부처는 곳간에 곡식을 쌓기도 해야하지만 국민과 함께 잘 나누는 기회가 부여된 국민의 머슴이다. 공직자에게 부여된 기회 또한 소유하려 해서도 안된다고 느꼈다. 늘 국민을 섬기는 중소벤처기업부 여러분이 되어 주시리라 믿는다"고 당부했다.
최병성 기자

댓글이 5 개 있습니다.

  • 0 0
    아뢰오

    앵커 출신
    경제부 기자
    원내총무
    장관
    서울시장
    강추합니다.

  • 0 1
    위험한여자

    박영선은 지난세월호때 수많은국민들 특히 유가족들이반대하는데도 적폐당 이완구와 야합을하고 합의를한적이있는 회색적정치인이다. 민주당이밀어서 서울시장을만들어놓아도 언제어떻게변실할지모르는 위험한정치인이다. 물론시의회에서견제할수도있겠지만 찜찜한정치여력은 커다란흠이다. 우상호의원에게 기회를주었으면한다 저쪽 적폐당에는 나국썅 세훈이 특히 안띨띨이가설치는데 별거아니다

  • 4 1
    박영선

    다음 서울 시장은 박영선이다 개나소나 출마한다고 한놈들 전부물러가라

  • 0 3
    박영선은

    문재인 지지 댓글부대는(대깨문)
    십알단과 같다고 말한 사람 아닝겨

  • 1 6
    코코

    서울시장 출마하는 것이 광야로 가는 것이라면,
    그럼 서울이 광야란 것이냐? 시정이 광야란 말인가?

    누가 광야로 오라 청하기라도 하든?

    정치인들의 어법이란 도대체가 수준이 너무 떨어져.

↑ 맨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