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태섭 "미쳐 돌아가던 세상 제자리 찾기 시작했다"
"바람의 방향이 바뀐다" 환호
민주당을 탈당한 금태섭 전 의원은 이날 밤 페이스북을 통해 이같이 말하며 "바람의 방향이 바뀐다. 미쳐 돌아가던 세상이 조금씩 조금씩 제자리를 찾기 시작했다"고 법원 결정에 감격을 숨기지 못했다.
그는 그러면서 "어제 판결, 오늘 결정이 진실을 말하다 고통을 겪은 사람들에게 작은 위로가 되기를"이라며 전날 조국 전 법무부장관 부인 정경심 교수도 징역 4년을 선고받고 법정구속됐음을 상기시키며 "메리 크리스마스!"라고 성탄을 축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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