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인 “11월 중순쯤 후보 선출 룰 확정될 것"
"박근혜 형 확정되면 그때쯤 대국민 사과하겠다"
김종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30일 서울시장-부산시장 보궐선거 후보 선출 방식과 관련, "11월 중순 쯤 되면 룰이 확정될 것”이라고 밝혔다.
김 위원장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만난 기자들이 후보 선출 방식을 묻자 "오늘 부산공청회를 보고 내달 초 서울공청회가 끝난 후”라며 이같이 답했다.
그는 '100% 국민 경선’ 도입 여부에 대해선 “경선준비위원회에서 논의 중에 그런 이야기도 나왔다”며 "우리 당원들이 '당원은 무엇 때문에 존재하느냐’ 하는 문제가 걸려있기 때문에 적절한 타협점이 나오지 않겠냐”며 절충안을 시사했다.
그는 ‘박형준 전 의원의 복당이 부산시장 출마를 염두에 둔 거냐’는 질문에 대해선 "특별하게 부산시장 후보를 염두에 둔 것이 아니다”라며 "그 분이 원래 우리 당에 소속된 사람인데 그 동안 선거 과정에서 비례대표를 해볼까 해서 당을 탈당했다가 비례대표로 나왔다가 다시 당에 복귀한 것이기 때문에 특별한 의미를 부여하지 말라”고 답했다.
그는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서울-부산시장 후보를 내겠다고 밝힌 데 대해 "마음에 안 들면 법리를 바꿔서 자기 뜻대로 하겠다는 발상 아니냐”며 "공당으로서 창피한 노릇이다. 자기네들이 당헌당규를 정해놓은 것을 상황이 변경됐다고 당원투표라는 핑계를 통해 공천자를 내겠다는 것”이라고 비판했다.
그는 이명박-박근혜 전 대통령 관련 대국민사과 시기에 대해선 “한 분 문제만 확정 판결이 나왔고 아직 다른 한 분은 기다릴 상황이 있으니까 모두 마무리 되면 그때쯤 하겠다”고 밝혔다.
김 위원장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만난 기자들이 후보 선출 방식을 묻자 "오늘 부산공청회를 보고 내달 초 서울공청회가 끝난 후”라며 이같이 답했다.
그는 '100% 국민 경선’ 도입 여부에 대해선 “경선준비위원회에서 논의 중에 그런 이야기도 나왔다”며 "우리 당원들이 '당원은 무엇 때문에 존재하느냐’ 하는 문제가 걸려있기 때문에 적절한 타협점이 나오지 않겠냐”며 절충안을 시사했다.
그는 ‘박형준 전 의원의 복당이 부산시장 출마를 염두에 둔 거냐’는 질문에 대해선 "특별하게 부산시장 후보를 염두에 둔 것이 아니다”라며 "그 분이 원래 우리 당에 소속된 사람인데 그 동안 선거 과정에서 비례대표를 해볼까 해서 당을 탈당했다가 비례대표로 나왔다가 다시 당에 복귀한 것이기 때문에 특별한 의미를 부여하지 말라”고 답했다.
그는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서울-부산시장 후보를 내겠다고 밝힌 데 대해 "마음에 안 들면 법리를 바꿔서 자기 뜻대로 하겠다는 발상 아니냐”며 "공당으로서 창피한 노릇이다. 자기네들이 당헌당규를 정해놓은 것을 상황이 변경됐다고 당원투표라는 핑계를 통해 공천자를 내겠다는 것”이라고 비판했다.
그는 이명박-박근혜 전 대통령 관련 대국민사과 시기에 대해선 “한 분 문제만 확정 판결이 나왔고 아직 다른 한 분은 기다릴 상황이 있으니까 모두 마무리 되면 그때쯤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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