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청 "다음주 중반 이후까지 장마 계속"
"태풍 하구핏으로 모레쯤 중부권에 더 많은 비 올 것"
윤기한 기상청 통보관은 3일 "서울 쪽으로 해서 중부지방은 다음 주 중반 이후까지도 계속 장마에 의한 비가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며 이달 중순까지 중부권 장마가 계속될 것으로 전망했다.
윤기한 통보관은 이날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와의 인터뷰에서 "현재 내리는 비는 이번 주에도 계속 중부지방 중심으로 오르락내리락하다가 다음 주 한 ,이번 주 주말이나 아니면 다음 주에 남부지방까지 일시 영향을 줄 걸로 내다보고 있다. 오히려 북쪽으로 올라가야 하는데 북쪽에서 조금 내려오는 걸로 해서 남부지방까지 영향을 주고"라며 이같이 말했다.
윤 통보관은 올해 장마가 이례적으로 긴 이유에 대해선 "장마비를 내리는 정체전선이 태평양의 규모, 북태평양의 규모 그리고 아시아 대륙의 규모에 의한 사이즈의 기압에 의해서 생기는 것"이라며 "이 큰 사이즈들이 연초부터 해서 좀 이상한 징후를 보이고 특히 여름 들어서 시베리아 쪽에서 굉장히 고온 현상이 있었지 않나? 시베리아 쪽이 따뜻해지고 그 위에 동쪽에 있는 차가운 공기가 우리로 내리는 역할을 했다. 그래서 그게 연쇄 반응을 일으키면서 지금 정체전선이 중부지방으로 오르락내리락 연쇄연결고리로 이어지면서 아시아권에,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중국, 우리나라, 일본 아시아권에 폭우를 내리게 하고 우리 직접적으로는 중부지방에 장마철이 계속 이어지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타이완 동쪽에서 북상중인 4호 태풍 '하구핏'의 영향에 대해선 "다행히 하구핏은 모레 새벽에 중국 상하이 부분에 상륙을 해서 중국 상하이 내륙 쪽에서 아마 소멸될 것으로 예상을 하고 있다"면서도 "하구핏으로 인해 만들어지는 수증기들은 북태평양 고기압 가장자리를 통해서 우리나라 중부지방으로 도착을 해서 지금의 정체전선도 강한데 이 강한 정체전선에 약간의 보탬 역할을 하면서 더 많은 비가 올 수 있는 역할은 할 걸로 예상을 하고 있다"고 폭우가 더 거세질 것으로 우려했다.
윤기한 통보관은 이날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와의 인터뷰에서 "현재 내리는 비는 이번 주에도 계속 중부지방 중심으로 오르락내리락하다가 다음 주 한 ,이번 주 주말이나 아니면 다음 주에 남부지방까지 일시 영향을 줄 걸로 내다보고 있다. 오히려 북쪽으로 올라가야 하는데 북쪽에서 조금 내려오는 걸로 해서 남부지방까지 영향을 주고"라며 이같이 말했다.
윤 통보관은 올해 장마가 이례적으로 긴 이유에 대해선 "장마비를 내리는 정체전선이 태평양의 규모, 북태평양의 규모 그리고 아시아 대륙의 규모에 의한 사이즈의 기압에 의해서 생기는 것"이라며 "이 큰 사이즈들이 연초부터 해서 좀 이상한 징후를 보이고 특히 여름 들어서 시베리아 쪽에서 굉장히 고온 현상이 있었지 않나? 시베리아 쪽이 따뜻해지고 그 위에 동쪽에 있는 차가운 공기가 우리로 내리는 역할을 했다. 그래서 그게 연쇄 반응을 일으키면서 지금 정체전선이 중부지방으로 오르락내리락 연쇄연결고리로 이어지면서 아시아권에,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중국, 우리나라, 일본 아시아권에 폭우를 내리게 하고 우리 직접적으로는 중부지방에 장마철이 계속 이어지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타이완 동쪽에서 북상중인 4호 태풍 '하구핏'의 영향에 대해선 "다행히 하구핏은 모레 새벽에 중국 상하이 부분에 상륙을 해서 중국 상하이 내륙 쪽에서 아마 소멸될 것으로 예상을 하고 있다"면서도 "하구핏으로 인해 만들어지는 수증기들은 북태평양 고기압 가장자리를 통해서 우리나라 중부지방으로 도착을 해서 지금의 정체전선도 강한데 이 강한 정체전선에 약간의 보탬 역할을 하면서 더 많은 비가 올 수 있는 역할은 할 걸로 예상을 하고 있다"고 폭우가 더 거세질 것으로 우려했다.
<저작권자ⓒ뷰스앤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