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세균 "이태원 방문외엔 아무것도 묻지 않겠다"
"금주내 모든 방문자 찾아내는 게 목표"
정세균 국무총리는 13일 전수조사에 응하지 않고 있는 이태원 클럽 출입자들에 대해 "신원이 노출되지 않도록 이태원 방문 여부 외엔 아무것도 묻지 않겠다"며 거듭 조사에 응할 것을 호소했다.
정 총리는 이날 오전 정부서울청사 중앙재난안전상황실 서울상황센터에서 열린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여전히 연락이 닿지 않는 분들이 남아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정 총리는 이어 "양성으로 밝혀져도 개인을 특정할 수 있는 정보를 삭제해 2차 감염 우려가 있는 동선만 최소한 공개하겠다"고 약속했다.
그는 그러면서 "이번 주 안에 모든 방문자를 찾아내 진단검사를 실시하는 것이 목표"라며 "시간의 문제일 뿐 이태원 방문자 전원을 찾아낼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나아가 "'나는 괜찮을 것'이라고 기대하며 망설이고 있다면 당혹스러운 상황에 직면할 수 있을 것"이라며 경고한 뒤, 자발적 신고를 촉구했다.
정 총리는 이날 오전 정부서울청사 중앙재난안전상황실 서울상황센터에서 열린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여전히 연락이 닿지 않는 분들이 남아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정 총리는 이어 "양성으로 밝혀져도 개인을 특정할 수 있는 정보를 삭제해 2차 감염 우려가 있는 동선만 최소한 공개하겠다"고 약속했다.
그는 그러면서 "이번 주 안에 모든 방문자를 찾아내 진단검사를 실시하는 것이 목표"라며 "시간의 문제일 뿐 이태원 방문자 전원을 찾아낼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나아가 "'나는 괜찮을 것'이라고 기대하며 망설이고 있다면 당혹스러운 상황에 직면할 수 있을 것"이라며 경고한 뒤, 자발적 신고를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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