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4일(현지시간) 방위비 분담금을 제대로 내지 않는 나라들에게 무역으로 보복을 가하겠다고 경고했다.
런던에서 열린 북대서양조약기구(나토) 정상회의에 참석중인 트럼프 대통령은 미국 요구대로 방위비 분담금을 '국내총생산(GDP)의 2%' 기준에 맞춘 국가들과 업무 오찬을 가졌다.
클라우스 요하니스 루마니아 대통령이 트럼프 대통령에게 초청해준 데 대해 감사의 뜻을 표하며 "방위비 분담은 매우 중요하다. 나는 우리의 동료 국가들이 우리의 선례를 따를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하자, 트럼프 대통령은 "그들(2%를 채우지 못한 국가들)이 그러지 않는다면 우리는 무역으로 그들을 걸 것(we’ll get them on trade)"이라고 말했다.
트럼프는 그러면서 "이쪽이든 저쪽이든 어느 쪽이든 그들은 돈을 내게 되는 것"이라고 덧붙여, 미국이 요구하는 방위비 분담금만큼 보복관세를 가할 것임을 시사했다.
트럼프 대통령의 이날 언급은 외형적으로 나토를 겨냥한 것이나, 한국과 일본에게도 동일한 압박을 가하고 있는 시점에서 나온 것이어서 한국 등에도 보복관세 엄포를 놓은 것으로 해석되고 있다. 윌버 로스 미국 상무장관은 전날 수입자동차에 대한 보복관세 부과 가능성을 열어놓은 상태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전날 주한미군 철수 가능성까지 경고한 바 있어, 트럼프의 방위비 분담금 대폭 증액 압박은 말 그대로 점입가경의 막장으로 치닫는 형국이다.
"방위비 안 내면 '무역'으로 걸 것"이라고? 좋다! 트럼프의 이 공갈협박 발언이 나온이상 이제는 우리도 결단해야 한다. 이건 국민정서의 문제이다. 이봐 트럼프! 우리는 한푼도 못올려준다. 미군 금년내로, 2020년이 오기전에 떠나라! 무역보복? 어차피 우리가 감당할 몫이라면 감당해야지! 자존심 구겨가며 50억불 주지 않겠다.
미국과 중국이 서로 산업보호가 필요한 품목에 관세를 올리면 미국과 중국시장에서는 자국산업의 가격경쟁력은 올라가는데 EU나 아시아등의 상품은 상대적으로 비싸진다..결국 G2무역장벽은 세계투자자본들에게 미국과 중국으로만 깔대기를 만드는 관세장벽인데.. 한반도 평화체제와 철도..가스..경제협력은 이런상황을 완충시키는 유일한 방향으로 보인다..
점입가경이다! 귀있는 자들아 들으라! 계속 미국의 전략에 삐에로처럼 흔들리고 놀아나면, 한국은 국제적 호구되어 허구헌날 쥐어터지고 삥뜯기는 영원한 노예신세 면치못할 것이다. 역사가 증명한다! 지금도 진행중이다! 두렴없이 자주독립의 길 가자! 놓치면 죽을듯 공포에 질린 얼굴로 윽박지르며 때리는 못된 부잣집 아지매 치마폭만 부여잡고 언제까지 아둥바둥하려는가!
미국과 중국이 서로 산업보호가 필요한 품목에 관세를 올리면 미국과 중국시장에서는 자국산업의 가격경쟁력은 올라가는데 EU나 아시아등의 상품은 상대적으로 비싸진다..결국 G2무역장벽은 세계투자자본들에게 미국과 중국으로만 깔대기를 만드는 관세장벽인데.. 한반도 평화체제와 철도..가스..경제협력은 이런상황을 완충시키는 유일한 방향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