靑, 北 발사에 정의용 주재 대책회의. "NSC는 아냐"
北의 계속되는 도발에 靑 당혹과 울분
청와대 측은 이날 기자들에게 "오늘 오전 7시 30분부터 오전 9시 현재까지 북한의 발사체 관련 대응 회의가 관계 장관들 참석 하에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청와대는 이어 "이는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상임위 회의는 아니다"라고 덧붙였다.
앞서 합동참모본부는 "북한은 오늘 새벽 오전 2시 59분경, 오전 3시 23분경 함경남도 영흥 일대에서 동해 상으로 미상 단거리 발사체를 2회 발사했다"고 밝혔다.
청와대는 일본의 '백색국' 제외가 임박한 가운데 북한마저 일주일새 3차례나 발사체를 발사하며 한미군사훈련 중단 등을 압박하자 당혹감과 함께 울분을 토로하는 분위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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