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게이단렌 "우리도 수출규제 대단히 심각히 우려"
"국제법에 의거한 관계개선, 한국정부에 기대"
구보타 마사이치(久保田政一) 게이단렌 사무총장은 8일 도쿄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이같이 말했다고 9일 TBS계열사 TNN이 보도했다.
구보타 총장은 그러면서도 "이 문제에 대해선 국제법에 의거해 관계 개선이 이뤄지기를, 특히 한국정부에 기대하고 있다"며 한국정부에 전향적 자세를 주문했다.
그는 나아가 "안전보장상, 문제가 있는 부적절한 사안이 있었다고 생각한다"며 아베 정권과 코드를 맞추기도 했다.
그는 그러면서 11월 예정된 한국 전경련과의 정기협의는 예정대로 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방일중인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과의 회동 여부에 대해선 "만날 예정이 없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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