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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증권-하나금융-SKT 컨소시엄, 제3 인터넷은행 도전

금융위, 5월중 예비인가 방침

하나금융그룹, 키움증권, SK텔레콤 등 3개사가 손잡고 제3 인터넷전문은행 설립에 도전하기로 했다.

하나금융과 SK텔레콤, 키움증권은 19일 컨소시엄을 구성해 인터넷전문은행 예비인가 신청을 위한 준비에 착수한다고 밝혔다.

최대주주는 키움증권이 될 것으로 알려졌다.

다우기술이 모기업인 키움증권은 증권업계 판도를 오프라인에서 온라인으로 바꾼 대표적인 증권사로, 한국 온라인 증권사 1위, 증권 비대면 가입자 수 1위를 차지하고 있다.

하나금융과 SK텔레콤은 이미 2016년에 합작해 모바일 금융서비스 회사 핀크를 설립한 바 있다.

금융위원회는 내달 26∼27일 제3 인터넷은행 신규인가 신청을 받아 5월 중 예비인가를 해줄 예정이다.
박태견 기자

댓글이 4 개 있습니다.

  • 0 0
    ㅋㅋ

    대기업들 다 달라들겠네
    아니 벌써 시작했구나.
    또 이럴줄 몰랐다고 하지 않겠지.

  • 0 0
    4차산업

    은행원들 좋은 시절 다 갔다는 뜻이다
    엄청 짤리겠구먼
    소수의 IT기업과 소수의 은행 소수의 인공지능
    은행은 점점 사람이 필요없어지겠네

  • 2 0
    내로남불 2

    경제자유구역법, 제주특별자치도법에 영리병원 조항을 넣은 것은 참여정부.
    영리병원(의료민영화)이라는 열어서는 안되는 판도라의 상자를 연 참여정부.
    이것이 바로 원희룡이 제주도에 영리병원을 허용하는 근거가 된 것.
    이에 대해 어떤 책임도 지지 않는 민주당.

    열어서는 안되는
    영리병원이라는 판도라 상자를 연 것처럼
    은산분리라는 판도라의 상자를 또 연 민주당.

  • 2 0
    내로남불

    대선 때는 은산분리 완화에 반대.
    집권하고서는 은산분리 완화 추진.
    이게 더불어민주당의 모습.

    자유한국당이 하는 은산분리는 나쁘고
    자신(민주당)이 하는 은산분리는 착하다?
    그래서 괜찮다?

    법률개정으로 은산분리 완화하고서 이것은 은산분리 완화가 아니라고 말하는 민주당.
    그나마 마련한 안전장치도 법률이 아닌 시행령으로 하고서는 안심하라는 민주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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