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희정 충남지사의 지지선언을 한 제주지역 청년 1천219명의 명단이 조작됐다는 의혹이 21일 제기됐다.
제주CBS에 따르면, 지난 20일 제주도의회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공개된 ‘안희정을 지지하는 제주지역 청년 1219명’의 명단 일부가 해당인의 동의가 무시된 채 작성된 것으로 확인됐다.
이성재 전 더불어민주당 제주도당 대학생위원장 등이 공개한 명단에는 제주대학교 사회과학대학과 경상대학의 졸업생과 재학생 이름 등이 무더기 발견됐다.
해당 명단에 이름이 올라간 송 모(28) 씨는 <제주CBS>에 “매우 당황스럽다. 실제로 투표를 고민하며 민주당 경선을 신청했는데 전화나 메일, 문자도 없이 이름이 올라간 게 어이가 없다”라며 “실제로 안 후보를 지지하지 않고, 이러한 보여주기식 홍보를 하는 것 자체가 무의미하다. 이름을 당장 빼라”고 반발했다.
오 모(26) 씨도 “명단에 이름을 올리기 전 전화 등 어떠한 연락도 없었다. 내 이름을 어떻게 알게 됐고, 내 정보를 어디서 가져왔는지 궁금하다”고 말했다.
보도에 따르면 송 씨와 오 씨는 지난 2015년부터 제주가 아닌 타지에서 생활하고 있다.
명단에는 정치적 중립을 지켜야 할 군인과 공무원의 이름까지 포함됐고, 이 사실을 알게 된 해당 군인은 상부에 ‘자신은 이름을 넣으라고 허용한 적이 없다’는 보고까지 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성재 위원장은 이와 관련, 잘못을 인정하고 해당 군인에게 전화해 “죄송하다”며 사과했다고 <제주CBS>는 전했다.
이 위원장에 따르면, 해당 명단은 20명의 안희정 후보 지지자가 1인당 40여명의 이름을 수기로 작성한 뒤 문서로 작성됐다.
이 위원장은 “명단은 일부 지지자가 함께 컴퓨터로 작성한 것이고, 전화번호와 서명 등을 받았다”고 말했다가, 취재가 본격 시작되자 “서명을 받은 적이 없다”며 말을 바꿨다.
그는 또한 “모든 잘못을 인정하고 있고, 관행적으로 해온 부분에 대해 이해를 해 달라”고 덧붙였다.
이 이원장은 오는 22일 제주에서 열리는 민주당 경선에서 안희정 대선 후보 참관인으로 나선다.
안희정 캠프 측은 이에 대해 “안희정 후보를 지지한 제주청년들은 자발적인 지지그룹으로 알고 있다. 그 분들이 우리와 연관을 갖고 있지 않다”며 선을 그었다.
아니정 이놈은 하는짓이 어떻게 이명박이하고 똑같은 짓을 하지? 정치자금 삥땅처 구속되고 그 돈으로 몰래 자신의 주택 구입하고..찌라시 붙이다 체포되어 민주화 운동한척하는 주사파 빨갱이가 쥐박이와 짝짝궁 하여 사대강 찬성하여 수십조 땅바닥에 똥물로 만들어 흘려 보내고 군면제자 주제에 군필을 비난하고..와 진짜 이명박이 뺨치는 놈이네 쥐박이가 대통령 만든다더니
민주화로 스펙쌓고.. 밑천삼아서.. 감옥 몇개월 살고... 군 면제 받고.. 니미럴.. 도지사도 해처먹고.. 이런.. 개... 같은 경우가.. 그리고.. 이제.. 댓통병에 걸려서.. 에혀.. 군 면제자나 미필자는.. 선출직에...서 등록도 못하게 만들어야.. 5급이상 공무원도 못되게.. 하는 그런 법을 만들어라..
일반유권자들은 문재인 안희정 이재명 반듯한 후보들만 보고 있지만 그 밑에는 여전히 지방 난닝구들 선거에 한몫 잡으려는 양아치들이 득실거리는게 한국선거문화의 민낯이다 청와대가 아무리 선진화돼도 저 밑에 지방공무원들이 후진성을 탈피못하듯이 한국 정당과 선거문화가 선진화하는데는 정말 엄청난 시간이 걸릴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