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성남시장은 15일 "김구 선생은 일본 제국주의와의 투쟁에 목숨을 걸었고 김대중 전 대통령은 군부독재와 투쟁을, 노무현 전 대통령은 지역 이기주의와 싸웠다"며 "(저는) 공정국가 건설을 위한 재벌해체를 위해 제 목숨을 걸겠다"고 밝혔다.
이 시장은 이날 오후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지지모임 '손가락혁명군' 출정식에 참석해 이같이 밝혔다. 출정식에는 전국에서 주최 측 추산 1만5천여명의 지지자가 참석해 대선 출정식을 방불케 했다.
이 시장은 "지금 대한민국을 틀어쥐고 있는 거악은 정치권력이 아니라 정치권력조차 쥐락펴락하는 경제권력"이라며 "경제권력의 핵심은 재벌이고 박근혜 대통령과 새누리당을 떠받치는 뿌리"라고 주장했다.
그는 또 "국민의 눈에는 민주당이나 국민의당, 정의당의 차이를 알지 못한다"며 "오로지 국민을 위해 일하는 정부를 만들어주길 원하고 통합과 연대를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시장은 야권의 대권 주자들을 일일이 열거한 뒤 "이들이 함께 만들어가는 공동정부를 상상해보라. 이들이 함께 만들어갈 새로운 대한민국의 미래를 그려보라"며 "누가 이분들과 함께 기득권의 적폐를 청산하고 싸울 수 있겠는가"라며 지지를 호소했다.
그는 "적폐 청산과 공정국가 건설은 국민을 위해 대신 싸울 수 있는 정치인을 통해서 해야 한다"며 "맡겨진 권력을 사적 이익이 아니라 국민을 위해 사용하는 권력자를 뽑아야 한다"고 밝혔다.
강연에 앞서 진행한 토크 콘서트에서 이 시장은 '가장 가고 싶은 곳이 어딘가'에 대한 질문에 "청와대에 놀러 가고 싶다"고 말해 박수를 받았다. 또 위안부 문제 등 당면한 외교 현안에 대해선 "우리 국민 중심으로 균형 있는 외교로 힘들어도 돌아가야 한다"며 "(일본과) 위안부 합의는 없는 것"이라고 비판했다.
토크 콘서트와 강연을 마친 이 시장은 참석자들과 함께 사회악 타파를 의미하는 풍선 터뜨리기와 희망 종이비행기 날리기 퍼포먼스를 진행했다.
'손가락혁명군'은 지난해 9월 이 시장이 '혁명적 변화'를 주창하며 대선 출마 결심을 밝힌 이후 SNS(사회관계망서비스)를 기반으로 형성된 자발적 지지자들로 이날 출정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그래서 한국은 어느넘이 해도 헬조선은 계속될 거고, 대통 먹은 놈은 5년 후 신세 조지는 비극이 계속 될 거고, 근본적인 개혁 없이 개혁을 외치는 건 모두 사기고 강도 귀족들이 지배하는 나라를 못 벗어 날거야 좋은 나라를 만들 수 있는 역량이 아직 없는 민족이야 아! 오호애재라! 우리가 기다리는 큰 바위 얼굴은 언제 오시려나!!!!
이재명지지 단, // 지지를 하더라도 좀 알고 얘기하면 좋겠다. 토지공개념은 김영삼 정부가 아닌 노태우 정부에서 도입한 것. 김대중 정부가 깬게 아닌, 당시 헌법재판소에서 위헌판결이 내려지면서 무력화된거다. 설마 헌재와 김대중 정부를 같다고 보는 정도의 수준은 아니겠지? fact check도 안된채로 그렇게 떠들고 다녀봐야 누구에게 도움 안된다.
1.재벌개혁 2.세제개혁(상속세80% 법인세30% 연간개인소득2억이상60%10억이상80% 종교세신설) 3.김영삼이도입하고 김대중이 깨버린 토지공개념제도 부활 4. 대학 수업료 70% 인하 근본적인 개혁 없이 청년실업 해소니 돈 몇푼 주겠다느니 등등은 모두 속임 수 개소리이니 속지 맙시다.
#김대중컨벤션센터는 1.2층 합 좌석이 3000석입니다. ☞저기에 15000명 들어가면 대형 압사사고 일어납니다 ☞이러면 박사모가 100만명 모였다고 계속 주장하는 근거를 제공하는 꼴이 됩니다 ☞도가 지나치면 화를 낳습니다 ☞글고 15000명이 모두 민주당 당원. 민주당지지자 맞죠? 타당 당원. 타당 지지자는 극소수죠? ♨즛즛
정치권력을 쥐락펴락하는것은 경제권력이며.. 경제권력의 핵심은 재벌이고.. 재벌은 친일매국집단을 떠받치는 뿌리다.. 라는 당연한 말을 정치인이 하기까지 수십년이 걸린것같다..이시장을 대선후보로서 지지하지는 않지만..문제의식은 정확하며..재벌해체라고 더정확하게 표현하는 후보를 원한다..
김대중센터가 15000명이라니.. 것도 모두 의자 착석인데.. 이러니 박사모가 100만명 드립치는거야.. 즛.. 그냥 3500명이라면 누가 뭐라고 하냐? 실외면 20000명이라고 해도 주변 구경꾼까지 포함되지만.. 도대체 김대중센터에 15000명 모였다는 건 뭘 근거로 숫자를 센거야?
정동영은 민주당을 배신하고 국민의당으로 갔는데, 정동영과 통하는 사람들이 민주당에 남아서, 민주당 경선에 끼어들고 있는것 맞나요? 이재명 시장 왜 저러죠? 이재명 시장이 진짜 민주당에서 제대로 후보가 되려면 타당에 국회의원으로 있는 사람을 지지했던 사람들과 결별하고 새로운 길을 가야 할텐데.. 왜 정통 사람들과 결별을 못하는 것일까요? 안타깝네요
경선에서 열심히 해서 후보로 뽑히면 대선에서 열심히 해서 대통령이 되어라. 떨어지면 당의 후보를 위해 열심히 뒤어라. 맞다. 야권 후보들 모두는 어느 시대에 비하더라도 모두가 유능한 인재들이다. 함께 민주정부를 세워 한 기둥씩을 맡아 성공하도록 힘을 모아야 한다. 진보의 실패는 분열 때문이었다. 이제 그 분열을 마감하고 단결하는 진보시대를 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