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진석 “야당이 대통령 탄핵 요구하면 논의하겠다”
“朴대통령 탈당도 자연스레 결론에 도달할 것"
정진석 새누리당 원내대표는 20일 “두 야당이 대통령 탄핵을 요구하면 헌법에 규정된 만큼 책임있는 논의에 임할 것”이라고 밝혔다.
정 원내대표는 이날 오후 국회에서 긴급 기자간담회를 열고 “원내대표 이전에 정치인의 한 사람으로서 국민께 사과한다. 검찰 발표에 참담한 심정을 느낀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이어 “탄핵절차는 헌법에 규정된 것”이라며 “탄핵이 발의되면 헌법 정신에 따라 그것은 권한이 아니라 의무이기 때문에 피할 수 없는 문제”라며 거듭 탄핵 논의에 적극성을 보였다.
그는 그러면서 “야권 8인이 합의한 국회 추천 총리에 대해서도 적극적인 논의가 있어야 한다”며 “질서 있는 국정 수습을 위한 국회의장·3당 원내대표 협의체가 빠른 시일 내에 구성돼 모든 문제가 논의돼야 한다”며 거국내각 총리 논의에도 적극적 입장을 보였다.
그는 비박계의 박근혜 대통령 탈당 주장에 대해서도 “중립내각 구성과 맞물려서 자연스럽게 결론에 도달할 것”이라며 “당적 문제와 같이 해서 결과를 논의해보겠다”며 우회적으로 찬성 입장을 드러냈다.
정 원내대표는 이날 오후 국회에서 긴급 기자간담회를 열고 “원내대표 이전에 정치인의 한 사람으로서 국민께 사과한다. 검찰 발표에 참담한 심정을 느낀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이어 “탄핵절차는 헌법에 규정된 것”이라며 “탄핵이 발의되면 헌법 정신에 따라 그것은 권한이 아니라 의무이기 때문에 피할 수 없는 문제”라며 거듭 탄핵 논의에 적극성을 보였다.
그는 그러면서 “야권 8인이 합의한 국회 추천 총리에 대해서도 적극적인 논의가 있어야 한다”며 “질서 있는 국정 수습을 위한 국회의장·3당 원내대표 협의체가 빠른 시일 내에 구성돼 모든 문제가 논의돼야 한다”며 거국내각 총리 논의에도 적극적 입장을 보였다.
그는 비박계의 박근혜 대통령 탈당 주장에 대해서도 “중립내각 구성과 맞물려서 자연스럽게 결론에 도달할 것”이라며 “당적 문제와 같이 해서 결과를 논의해보겠다”며 우회적으로 찬성 입장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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