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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당 "2차 연정에 우리도 껴야", 남경필 "가능하다"

최경환 "경기도 2석뿐이지만 4.13총선서 26.9% 얻어"

남경필 경기도지사는 10일 "국민의당 경기도당과 지금 대화를 시작했다. 정책적인 제안과 참여가 가능하다"며 경기도 2차연정에 국민의당 참여에 긍정적 반응을 보였다.

남 지사는 이날 경기도청에서 열린 국토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최경환 국민의당 의원이 "지난 총선에서 나타난 경기도민의 민의를 반영하여 경기연정에 국민의당도 참여해야 한다"고 말하자 이같이 답했다.

더불어민주당 경기도의회가 파견한 강득구 연정부지사도 "경기연정은 협치라는 관점에서 바라보는 것이 맞다"며 "경기연정은 양당이 중심이지만 국민의당 포함해서 적극적으로 반영하겠다"고 화답했다.

최 의원은 "경기도의회에서 국민의당은 2석에 불과하지만 지난 4.13 총선에서 얻은 정당득표율은 더불어민주당보다 더 높은 26.9%"라며 "국민의당이 경기연정에서 배제되는 것은 경기도가 표방하는 연정과 협치 정신에 맞지 않다"며 국민의당이 연정에 참여해야 함을 강조하기도 했다.

현재 경기도의회의 정당별 의석 수는 새누리당 52석, 더민주 72석, 국민의당 2석, 무소속 1석으로 구성돼있다.
정진형 기자

댓글이 3 개 있습니다.

  • 1 0
    궁물당 2석은

    망길이와 철쑤 따라간 떨거지들구먼..

  • 1 0
    지금 경기도에

    더민주랑 국민의당 % 차이안남 지금 지지율과 연정 그런게 중요한게 아니고

    야당뭉쳐서 미르사건좀 계속 때려주길바람

  • 1 4
    김치수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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