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기윤 새누리당 의원은 9일 박원순 서울시장 취임 후 <한겨레><경향신문> 구독 부수는 늘어났지만 조중동 구독 부수는 줄어들었다고 박 시장의 정치 성향을 문제삼았다.
강 의원은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박원순 서울시장 취임 이후 서울시청 공무원들의 진보성향 지면신문 구독이 늘어난 것으로 밝혀졌다"며 "서울시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11년 10월 27일 박 시장이 취임했던 당시 서울시청이 한 달 동안 구독했던 <한겨레>, <경향신문> 138부가 취임 후 올해 8월말 기준으로 한달 233부까지 1.7배 증가했고, 이에 따라 구독대금도 207만원(한달기준)에서 419만원으로 늘어놨다"고 말했다.
그는 "<한겨레>, <경향신문>의 구독순위는 부수를 기준으로 2011년말 당시 32개 매체 중 각각 6, 9위를 기록했으나, 취임 후에는 올해 8월말 기준으로 1위, 4위까지 순위가 수직상승했다"고 덧붙였다.
그는 "반대로 <조선>, <중앙>, <동아>의 경우 지난해 구독부수가 2011년 대비 각각 11.5%, 7.9%, 2.4%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고, <한겨레>, <경향>의 경우 각각 34.1%, 84% 늘어난 것으로 밝혀졌다"고 말했다.
그는 "박원순 시장 취임 이후 각 부서에서 지면신문을 신청할 때, 시장 직속 국장급 이상 고위직 공무원들의 눈치를 볼 수밖에 없기 때문에 주로 진보성향 지면신문을 신청하고 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며 "공무원이 각 언론매체간 공정하고 형평성에 맞게 신문을 구독할 수 있도록 하는 언론구독지침을 정할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다.
묘한(1) 기사를 만들고 묘한(2) 기사가 떴네요! 1. 어느 공무원이든 자신의 업무와 관련된 내용을 우호적으로 홍보(?)해 주는 신문을 선호하게 되는 것은 당연한 걸 가지고 삐딱하게 시비를 거는 꼴통이나, 2. 자가당착에 빠진 꼴통의 약점을 파고 들며 정치의 후진성을 건드리고는 있으나, 정작 진영논리에 빠진 자신들의 입장까지 폭로하고 있는 언론이나...
그 왜 있자나 썩어나는 폐스트균들의 냄새를 누가 맡으라고 하나 ㅋㅋㅋ 너거들은 만성이 돼나서 그럴는줄 모르겠지만 왠많한 사람들은 아주 질색들을 하는구만 쩐을 뭐 7만 8만 어쩌면 좋은 자전거도 그냥 공짜로 가져가고 1~2년간 냄새맡는 조건으로들 해 봐야 빙신들이 아닌 다음에야 누가 집어들 것인가 자업자득 불문가지 아닌가 ?
구독률 높이려 조중동 지.랄 발.광하는거 모르는 사람 없겠지만.. 가관이다! . 동아일보 구독및 신청 1.12개월 서비스 2.현금5만원+6개월 서비스 3.동아일보+스포츠동아+6개월 서비스 . 1.2.3중 하나 선택 .. 이런식으로 어리석은 국민들 영혼을 병들게 하고, 병든 국민들은 당하는지도 모른다!
조중동신문 보너까 사람이 이상해지더라. 사실을 왜곡하고 정부여당을 편드는 보도가 너무 심하다. 그래서 나는 한겨레를 보다가 2년 전부터는 경향신문을 보고 있는 회사원이다. 요즘 같은 서슬퍼런 국정원 주도의 공안정국에서 경향과 한겨레가 그나마 균형있게 보도하는 것같아 다행스럽게 생각한다.
워낙 원래 구독수가 적어서 조금만 늘어도 %로 계산하면 엄청나 보이지 1에서 2로 가면 100% 상승이지만 100에서 99로 가면 1% 하락이듯... 1:100에서 2:99로 변한게 그렇게 큰 변화냐? 절대구독수를 비교해야지 변화율로 비교하냐? 여전히 전체기관구독은 조중동이 다 잡아먹고 있지 않나? 숫자 가지고 장난치지마라
예전 강재서비가 기자들 모아 놓고, "문화일보 (기자) 어딨어? 요새 조철봉(강안남자의 주인공)이는 왜 그렇게 안 해? 옛날에는 하루에 세번씩도 하더니 요새는 ‘오늘은 한 번 하나?’하고 신문 펼쳐보면 한번도 안 하대. 요즘은 철봉이 아니라 낙지가 됐어..." 이 장면이 생각나네. 그렇게 안타까우면 기윤이가 천부씩 구독해 줘라.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