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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 "고건, 날도 추운데 한나라 들어와 만나라"

고건의 "한나라당 중도세력 만나겠다" 발언에 비아냥

고건 전 총리가 신당 창당을 위해 한나라당 중도세력들과 만날 용의가 있다고 밝힌 데 대해 한나라당이 즉각 직격탄을 날렸다. 박영규 한나라당 수석부대변인은 18일 현안 브리핑을 통해 "고 전... / 이영섭 기자

강재섭 "상대방 자살골도 다 우리 득점"

경실련 "앞으론 한나라당 지지율 거품빼기 운동할 것"

강재섭 한나라당 대표가 최근 한나라당의 지지율이 높은 이유가 노무현 정부의 실정에 따른 반사이익이라는 비판적 지적에 대해 "자살골도 다 우리 득점"이라고 주장, 한나라당 지도부의 안이한 인... / 이영섭 기자

신기남 "천정배 너마저..." 맹비난

<월간중앙> 인터뷰서 "천, 호남 출신이다 보니..."

열린우리당 신기남 전 의장이 창당 동지였던 천정배 의원에 대해 "천정배 너마저..."라고 강한 배신감을 토로하며 맹비난했다. 그러나 이에 대해 열린우리당 일각에서는 "도로 민주당도 문제나 ... / 정경희 기자

민노당 "전세대란 대책 시급"

"부동산대책서 핵심내용 빠져"

민주노동당은 '11.15 부동산 안정화 방안'과 관련, 17일 "분양가 상승의 주범인 전세난 대책은 왜 빠뜨렸느냐"며 정부여당에 '전세난 대책'마련을 촉구했다. 이선근 민주노동당 경제민주화... / 심형준 기자

열린당 "정계복귀? 이회창 노욕 부리지 마라"

"국민들 두번이나 이회창의 대통령 자질 부족 심판"

이회창 전 한나라당 총재의 계속되는 정계 복귀설에 대해 열린우리당이 노욕을 부리지 말라고 질타했다. 우상호 대변인은 17일 "오늘 신문보도에 따르면 이회창 전 한나라당 총재가 복귀한다고 한... / 이영섭 기자

당정 "시행사-시공사 난립 바로잡겠다"

'부동산개발업법(안)'에 반영해 내년초 입법

정부와 여당이 내년 초 입법화될 '부동산개발업의 관리 및 육성에 관한 법률(안)'에 시행사와 시공사의 분리, 난립으로 인해 발생하고 있는 문제점에 대한 개선방안을 마련, 입법과정에 반영하기... / 정경희 기자

한나라 "건설사가 무슨 죄 있다고 세무조사?"

나경원 대변인, 건설업계 적극 옹호해 눈총

국세청이 한라건설 등에 대해 전격적으로 세무조사에 착수한 것과 관련, 한나라당이 건설사들을 강력 옹호하며 정부를 질타하고 나섰다. 나경원 한나라당 대변인은 17일 "부동산 대책이 발표되자마... / 이영섭 기자

초조한 열린당, "혁명적 수단 동원해 집값 잡아야"

부동산대란에 따른 지지율 급락에 좌불안석

부동산대란의 후폭풍으로 노무현 대통령을 물론 열린우리당 지지율까지 사상최저로 급락한 것으로 나타나자, 열린우리당 지도부 사이에서 "혁명적 방법을 동원해서라도 가격을 안정화시켜야 한다"며 극... / 정경희 기자

창사랑 대표 "이회창, 정계복귀해 출마해야"

"이명박은 검증과정에 문제" "박근혜는 여성이란 점이 핸디캡"

이회창 전 한나라당 총재 지지자모임의 대표가 한나라당내 유력 대선주자인 이명박 전 서울시장과 박근혜 전 대표보다 이 전총재가 뛰어난 대통령후보라며 이 전총재가 내년초 정계복귀를 직접 밝힐 ... / 심형준 기자

여야 대선주자들 "부동산해법 찾아라"

대다수, 구체적 대안 못찾고 전전긍긍

차기 대권주자들이 부동산 해법을 찾기 위해 절치부심하고 있다. 요즘 여의도에서 계속 열리고 있는 부동산정책 간담회, 토론회, 세미나가 그 증거다. 16일에만 해도 천정배 열린우리당 의원이 ... / 정경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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