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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희 직접 전화해 8만주 매도” 주가조작 판 뒤집히나,

검사 충격 발언
조회: 461

김건희 여사의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공범 의혹에 대한 검찰의 수사가
계속 지연되고 있습니다.
지난 3일로 권오수 전 도이치모터스 회장을 비롯한 공범 5명이 구속돼
재판에 넘겨진 지 1년이 지났습니다.

지난 1일엔 주가조작 공범 1명이 미국에서 1년간 도피생활을 하다가 돌연
귀국한 뒤 구속되는 일도 있었습니다.
지난해 대선을 앞두고 미국으로 도피했던 투자자문사 임원 민아무개입니다.

지난 2일 열린 재판에선 민씨에 대한 검찰의 증인 신문 도중 검사의 ‘폭탄’
발언이 나왔습니다.
2010년 11월1일 민씨는 또 다른 공범으로부터 ‘12시에 3300원에 8만주
때려달라’ ‘매도하라 하셈’ 문자를 받습니다.
그 7초 뒤 김 여사 명의 증권 계좌에서 정확히 8만주가 매도됩니다. 그런데
이 매도 주문을 다른 공범 누구도 아닌
김 여사 자신이 직접 전화로 지시했다는 사실을 검사가 밝힌 것입니다.

검사는 민씨→이○○→권오수→김건희 순으로 연락이 이뤄졌을 것이라는 점도
지적했습니다.
핵심 공범들의 연락 구조에 김 여사가 들어 있고, 직접 거래를 실행하기까지
했다는 것입니다.

그동안 윤석열 대통령과 김 여사 쪽은 주가 조작이 이뤄진 시기에는 김 여사가
직접 거래에 관여한 적이 없다고 해명해왔습니다.
그러나 검사의 입을 통해 정반대 사실이 드러난 겁니다. 판이 크게 흔들린 셈입니다.

이런데도 검찰은 김 여사에 대한 수사를 뭉개고 있습니다.
그러나 권력자의 심기를 건드리지 않으려고 배우자의 중대 범죄 의혹을 덮고
가겠다는 생각이라면, 큰 오산입니다.
오만하고 무도한 권력 눈치보기는 국민들이 결코 용납하지 않을 것입니다.

HankyorehTV - https://youtu.be/HWeUZANf_zU
한겨례 논평 응원합니다 ~
개미들의 피를 빨아먹은 김건희 주가조작 사건 등 김건희의 범죄는 반드시 국민앞에
밝혀서 죄값을 물어야 한다.
공정사회를 부르짖는 거짓 말한 윤석렬도 고발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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