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외수 아리랑이 중국말인 줄 몰랐어
-= 이외수 아리랑이 중국말인 줄 몰랐어 =-
우리가 과연 짱꼴라를 비난할 수 있는가?
무슨 배짱으로 짱꼴라들을 비난 할 수 있단 말인가?
우리 민족의 정서를 모르는 자를 하늘로 모시는 주제들이 아닌가?
이제라도 결코 늦지 않았음을 진실로 민족차원에서 깨달아야 한다.
우리는 세계 유일의 한 부모형제들로 분단국이라는 사실을
매 순간 숨을 고를 쩍 마다 허리가 잘려있음에...
이외수 "'아리랑'이 중국말인 줄 몰랐어"
중국의 아리랑 무형문화재 등재에 격분
2012-05-31 12:01:17
중국이 지난 해 동북공정의 일환으로 ‘아리랑’을 중국 무형문화재로 지정하고 세계 유네스코 무형문화재에 ‘아리랑’을 중국의 유산으로 등재하려는 데 대해 소설가 이외수씨가 30일 "아리랑 아리랑 아라리요, 아리랑 고개로 넘어간다. 제기럴. 나는 지금까지 '아리랑 고개' 라든가 '넘어간다.'라는 말이 중국말인 줄 몰랐어."라며 중국을 맹비난했다.
이외수씨는 트위터에 "중국이 유네스코에 아리랑을 자기네 무형문화재로 등재했다고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나중에는 태극기도 니들 거라고 우길 거지?"라며 거듭 중국을 비난했다.
그러나 중국이 아직 유네스코에 아리랑을 등재한 것은 아니며, 이를 저지하기 위한 각계의 조직적 대응이 추진 중이다.
한 예로 경기도문화의전당은 오는 6월 2일 아리랑이 한국의 문화재임을 세계에 보여주기 위해 아리랑을 4만 5천명의 관중과 함께 부르는 ‘천지진동-아리랑 아라리요 Festival’을 열 예정이다.
김혜영 기자
-< 서생원과 동거자들 >-
乍捌履寤 約旁 良産道 書
오늘을 함께 호흡을 하는 한국인들이여
우리 모두 스스로 부끄러워 할 줄 알아야겠다.
대체 [천지진동-아리랑 아라리요 “Festival”] 이라니?
“축제”라고 단 두 글자로 표기해도 될 것을
굳이 여덟 글자로 표기함은 또 무엇이라 말인가?
일부 썩은 자의 사고를 여과 없이 그대로 따름은 무엇을
의미하고 있음인지 제대로 알고 따라 하는 것인가?
한 때 내 나라 이름과 글은 물론이려니와
우리의 이름마저도 말살하려던
그 때에도 절개를 지키던 의지에 한국인이 아니던가?
그 같은 의지와 기개는 어디에다 내팽개쳐 두고
진도견이 쫄랑거리는 치와와가 되려 하는가.
이젠 더 이상 수동적 사고에서
일 만년이라고 하는 창대한 문화 역사를 가진
홍익인간의 후예로서 침체하여지는 세계를 구해낼 웅지를 펴자.
弘 홍 모든 국민을 차등(差等) 없이 평등하게
益 익 이로움을 안겨 줌으로 배려(配慮)하는
主 주 주인정신으로 상대(相對)를 대하도록
義 의 바른 마음가짐을 생성(生成)케 하여
天 천 하늘마저 시샘을 내야 할 제도(制度)로
下 하 밑으론 힘과 재물의 편차(偏差)가 없는
之 지 보편행보에 참 지식사회 개장(開場)을
大 대 큰 목적으로 전 국민들이 동참(同參)하여
本 본 참 인류에 삶의 근본(根本)이 되는 제도.
나는 每日, 오늘도 下記같이
나 梁 種 植은 大韓民國 大統領으로
世界를 完全히 平定하고
人類를 宇宙에 스승으로 자리매김을 한다.
고 念願을 담고, 또 주어 담으며, 呪文처럼 뇌까린다.
-= 략 =-(2012.06.01.17: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