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선교 "민주당, 생각보다 지지 많이해 줘 감사"
"국회가 정치투쟁의 당이 돼선 안돼"
한선교 새누리당 의원은 9일 신임 국회 문방위원장 당선후 "오늘 투표 결과에 대해 마지막까지 노심초사해준 새누리당 의원분들과 생각보다 많은 지지를 해준 민주통합당에 감사하다"고 민주당 이탈 의원들에게 고마움을 표시했다.
한 의원은 이날 오후 국회 본회의에서 재적 288표 가운데 181표를 얻어 국회 문방위원장에 당선된 후 인사말을 통해 이같이 말했다.
이날 투표에서는 민주당 당대표 도청 의혹에도 불구하고 민주당 의원 가운데 최소한 30명 이상이 한 위원장 내정에 찬성표를 던진 것으로 추산되고 있다.
그는 "정말 똑바로 하겠다"며 "(국회가) 정치투쟁의 장이 되어서는 안 된다"고 말했다. 그는 "정말 서민들과 격차를 해소하고 따뜻한 숨결로 어루만질 수 있는 위원회가 돼야 한다"며 "여러분의 기대를 제가 위원장으로 그 소임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한 의원은 이날 오후 국회 본회의에서 재적 288표 가운데 181표를 얻어 국회 문방위원장에 당선된 후 인사말을 통해 이같이 말했다.
이날 투표에서는 민주당 당대표 도청 의혹에도 불구하고 민주당 의원 가운데 최소한 30명 이상이 한 위원장 내정에 찬성표를 던진 것으로 추산되고 있다.
그는 "정말 똑바로 하겠다"며 "(국회가) 정치투쟁의 장이 되어서는 안 된다"고 말했다. 그는 "정말 서민들과 격차를 해소하고 따뜻한 숨결로 어루만질 수 있는 위원회가 돼야 한다"며 "여러분의 기대를 제가 위원장으로 그 소임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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