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노현 출근, "꿋꿋하게 업무에 복귀하겠다"
학생인권조례 공포 등 곽노현 개혁 드라이브
1심에서 벌금형을 선고받은 곽노현(58) 서울시교육감이 20일 오전 서울시교육청에 정상 출근해 업무를 보기 시작했다.
이대영 부교육감과 실ㆍ국장, 과장 10여명은 교육청 현관 밖에 미리 나와 곽 교육감을 기다렸고, 오전 9시께 교육청에 도착한 곽 교육감은 직원들과 미소를 지으며 악수를 나눴다.
곽 교육감은 4개월 만에 다시 출근한 소감을 묻자 "여러분 반갑습니다. 돌아왔습니다. 차분하고 꿋꿋한 마음으로 교육감 업무에 복귀하겠습니다. 고맙습니다"라고 말했다.
곽 교육감은 이날 오전 9시30분부터 1시간 동안 업무 복귀 이후 가장 먼저 `학교폭력 근절 대책 수립을 위한 태스크포스' 보고를 받고 수정ㆍ보완할 내용을 지시하는 등 본격적인 교육개혁 드라이브를 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특히 오후에는 서울시의회를 찾아, 자신의 부재기간중 이대영 부교육감이 결정한 학생인권조례 재의 요구를 철회하고 조례를 공포하겠다는 의사를 밝힐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이대영 부교육감과 실ㆍ국장, 과장 10여명은 교육청 현관 밖에 미리 나와 곽 교육감을 기다렸고, 오전 9시께 교육청에 도착한 곽 교육감은 직원들과 미소를 지으며 악수를 나눴다.
곽 교육감은 4개월 만에 다시 출근한 소감을 묻자 "여러분 반갑습니다. 돌아왔습니다. 차분하고 꿋꿋한 마음으로 교육감 업무에 복귀하겠습니다. 고맙습니다"라고 말했다.
곽 교육감은 이날 오전 9시30분부터 1시간 동안 업무 복귀 이후 가장 먼저 `학교폭력 근절 대책 수립을 위한 태스크포스' 보고를 받고 수정ㆍ보완할 내용을 지시하는 등 본격적인 교육개혁 드라이브를 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특히 오후에는 서울시의회를 찾아, 자신의 부재기간중 이대영 부교육감이 결정한 학생인권조례 재의 요구를 철회하고 조례를 공포하겠다는 의사를 밝힐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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