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개 대학 공동시국선언 "선거참여로 사회 바꾸자"
"디도스 특검 구성하고 연루 정치인들 엄벌에 처해야"
연세대 등 12개 대학 학생들이 5일 중앙선관위 사이버테러에 대한 공동 시국선언을 했다. 대학 공동 시국선언이 나온 것은 2008년 촛불시위후 처음이다.
전국대학교총학생회모임은 이날 오후 MB 상징물인 청계광장에서 발표한 `국민에게 보내는 편지'를 통해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우리의 선거권이 선관위 홈페이지 공격으로 훼손됐고 민주주의와 정의가 땅에 떨어졌다"고 질타했다.
이들은 "민주주의와 사회 정의 구현을 위해 디도스 사태의 심각성을 깨달아야 한다"며 "디도스 사태의 진실을 밝히고자 특검을 구성하고 연루된 정치인과 정치 조직은 법의 준엄한 심판을 받게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들은 "더 중요한 것은 우리의 권리에 관심을 갖고 이를 행사하지 않으면 이 같은 비극이 또 벌어질 수 있다는 것"이라며 "올해 총선과 대선에서 국민과 대학생의 참여로 왜곡된 정치 문화를 바꾸고 사회를 변화시키자"고 촉구했다.
전국대학교총학생회모임은 고려대ㆍ연세대ㆍ성균관대ㆍ국민대ㆍ건국대ㆍ중앙대ㆍ중부대ㆍ제주대ㆍ서경대ㆍ광운대ㆍ충북대ㆍ한성대 등 12개 대학 학생들로 이뤄졌다.
전국대학교총학생회모임은 이날 오후 MB 상징물인 청계광장에서 발표한 `국민에게 보내는 편지'를 통해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우리의 선거권이 선관위 홈페이지 공격으로 훼손됐고 민주주의와 정의가 땅에 떨어졌다"고 질타했다.
이들은 "민주주의와 사회 정의 구현을 위해 디도스 사태의 심각성을 깨달아야 한다"며 "디도스 사태의 진실을 밝히고자 특검을 구성하고 연루된 정치인과 정치 조직은 법의 준엄한 심판을 받게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들은 "더 중요한 것은 우리의 권리에 관심을 갖고 이를 행사하지 않으면 이 같은 비극이 또 벌어질 수 있다는 것"이라며 "올해 총선과 대선에서 국민과 대학생의 참여로 왜곡된 정치 문화를 바꾸고 사회를 변화시키자"고 촉구했다.
전국대학교총학생회모임은 고려대ㆍ연세대ㆍ성균관대ㆍ국민대ㆍ건국대ㆍ중앙대ㆍ중부대ㆍ제주대ㆍ서경대ㆍ광운대ㆍ충북대ㆍ한성대 등 12개 대학 학생들로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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