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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살아돌아온 장병들이 패잔병이냐"

"군 당국, 장병의 정신과 사기마저 떨어뜨려"

천안함 생존자 기자회견때 군 당국이 환자복을 입힌 데 대해 민주당이 "살아 돌아온 장병들은 패잔병도 아니고 죄인도 아닌 엄연한 대한민국 군인"이라며 군 당국을 질타했다.

이규의 민주당 부대변인은 7일 논평을 통해 "생존 장병들이 입고 나온 환자복은 기자회견 내내 국민의 시선을 끌었다. 극히 일부 보조기구에 의지한 장병을 제외하고 생존 장병 대부분이 거동을 하는 데 크게 문제가 없는 듯 보였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군복을 입는 데 무리가 없다면 군인은 제복을 입고 당당하게 국민 앞에 서야 한다"며 "그것이 산자의 군인 정신이요, 실종자와 국민에 대한 배려가 아니었을까 하는 아쉬움이 있다"며 거듭 군 당국을 비판했다.

그는 "대한민국 해군 장병은 최강의 군인"이라며 "해군 당국은 이들 장병이 가진 강인한 정신과 사기마저 떨어뜨리는 것은 아닌지 되돌아 볼 것을 당부한다"고 덧붙였다.
엄수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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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이 2 개 있습니다.

  • 0 0
    베이스타스

    이번 천안함 침몰 사고는 2MB 정권과 차떼기당 지방선거에 크나큰 치명타를 안겼다고 본다...

  • 7 0
    한마디

    사실 그거 보면서 함장도 환자복을 입었어야 하는 데라고 생각했다... ㅍ 정말 침몰 전까지 모든 것이 정상적이었다면 살았다고 죄인 운운하는 말을 쓰며 부각하는 언론 기사도 그렇지만, 정말 무슨 죄인에 죄수복 같다는 생각이 든 건 나만은 아니었는가 부다. 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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