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이 장광근 한나라당 사무총장이 28일 이명박 대통령의 딸-손녀 순방 동행 파문과 관련, '온화한 가족적 지도자' 모습을 보이기 위한 것이었다며 거듭 이 대통령을 적극 엄호했다.
장광근 사무총장은 이날 평화방송 '열린세상 오늘 이석우입니다'와의 인터뷰에서 "아랍에미레이트 원전 수주같은 경우에는 경제 전쟁에서 승리하고자 하는 단호한 장수의 모습을 보여주는 이런 순방이 있는 반면에, 인도같은 경우에는 CEPA 마지막 확정 작업이라든지 이런 부분이 있기 때문에 아주 소박하고 가족적인 분위기의 국가 원수의 모습을 보여줄 필요도 있지 않겠나"라며 "이런 부분을 가지고 공격을 하거나 실제 따님하고 손녀가 외국 구경할 기회가 능력이 없었기 때문에 할아버지를 아니면 아버지를 따라간 것은 아니지 않나"라고 주장했다.
그는 국민정서에 어긋나는 행동이 아니냐는 진행자 질문에 대해서도 "예를 들어서 국가 지도자가 과거처럼 근엄하고 가부장적인 지도자의 모습을 보일 때도 있지만 정말 온화한 가족적인 이런 지도자의 모습을 보일 필요도 있지 않나"라며 "국민정서라는 게 고정적인 가치관을 갖고 있는 게 아니니까..."라고 반박했다.
그는 이어 "세상이 막 변하지 않나?"라고 반문한 뒤, "국가 원수의 모습도 변해야 하고 국민들이 옛날의 군사독재 시절의 아주 근엄하고 권위주의적인 이런 지도자만을 원하지 않지 않나? 국민 곁으로 다가가고 세계 속에서 경제 전쟁을 지휘하는 CEO형 지도자의 모습도 원하는 거고...다변화된 세계 속에서는 다변화된 지도자의 모습도 필요하다고 본다"고 말했다.
공사구분은 할줄 알아야 명군대통령이시지...공사구분이 안되면 공직자분들에게 공명정대와 공평무사를 아무리 이야기해도...공직자들이 각하 자기는 가족들과 순방여행가면서 하는 날썬 소리 나오면...그러면 공직자들에게 국가원수도 가족적으로 변해야 하고 공직자들도 가족적으로 변해야 한다고 할수밖에...세금이 가족적으로 막나가겠구만..아이구 사람을 잘 뽑아야 돼...
이명박이 서울시장 재직시절 서울시청 출입기자들 하고 서울시 세금으로 외국으로 놀러갔었다. 그때 김윤옥을 출입기자로 사칭해서 서울시 세금으로 꽁짜로 갔다왔다. 그때 서울시청 출입 기자들이 제대로 있는 그대로 사실 그대로 보도 했더라면 오늘 처럼 저런 후안무치한 행동은 안했다.
21세기에 등장한 이기붕의 화신이네. 각하 시원하시겠습니다. 에 이은 또 하나의 오랫동안 인구에 회자될 망언이다. 스의스 은행에 지문인식하러 딸네미 손녀 주렁주렁 달고 가서 얼마나 은닉하고 올지 모르지만 베트남 멸망 후 베트남 부패 관료들이 스위스에 은닉한 재산 전부 회수 당했다. 이 천하에 간신 같은 놈.
떠라이 같은 넘들.. 과연 장광근이가 노무현 전 대통령이 가족을 데리고 나갔어도 저딴 논리로 국민을 우렁했을까? 아마 제일 핏발 세우며 탄핵 운운했을 종자다.. 야 이 빵꾸똥꾸 같은 넘들아 제발 정신 차려라... 그 딴식으로 하면 선거때 어지간히 잘 찍어 주겠다... 한심한 넘들!!!
뻥치는데는 일가견이 있군....ㅉㅉㅉ....그렇게 떳떳하면 처음부터 공식적으로 발표하고 국민들 동의를 구했어야지...숨켰다가 들키니...이제와서 가족적이니....뭐니 하고들 있고 ...잘알 한다 요놈들아....ㅉㅉㅉ....공식적인 행사에 딸내미는 왜 데리고 다녀 이넘들아...딸년이 무슨 직잭이라도 있냐....ㅉㅉ...
아무리 MB를 감싸주기 위한 것이지만, 명색이 여당의 사무총장이라는 자가 저렇게 개념이 없어서야 되겠나. 현 집권세력의 수준을 적나라하게 보여준다. 공무를 빙자해 사익을 취해도 괜찮다는 얘기인데, 앞으로 공무원들은 이명박을 본받아 해외출장시 꼭 가족을 동반하도록 해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