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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진당 "세종시에 삼성전자 LCD? 엄청난 중복투자"

이건희 사면과 세종시 빅딜 의혹 제기하기도

정부가 삼성전자에 대해 세종시에 LCD 추가투자를 압박하고 있다는 언론 보도와 관련, 자유선진당이 6일 "삼성은 탕정에 이미 대규모 LCD단지를 조성해 놓고 있다. 엄청난 중복투자"라고 정부를 질타하고 나섰다.

박선영 선진당 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이같이 중복투자 우려를 제기한 뒤, "‘평창올림픽을 위해 사면한다’고 하더니 결국은 세종시를 위해 사면했다는 말 아닌가? 이 정부의 파렴치함은 도대체 어디까지인가? 이런 게 비즈니스 프랜들리인가"라며 이건희 전 삼성회장 사면과 세종시 빅딜 의혹을 제기했다.

박 대변인은 "삼성을 세종시에 유치하기 위해서 나라의 근본인 법치주의까지 희생시켰는가"라고 물은 뒤, "만일 그렇다면 세종시는 특별사면으로 조성한 ‘특사도시’이고, 삼성그룹은 총수가 세종시 특혜를 받은 ‘세종그룹’으로 개명을 해야 하지 않겠는가"라고 비꼬기도 했다.
이영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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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이 5 개 있습니다.

  • 6 0
    123

    자유선진당에서도 분노!!!!!
    삼성전자가 그렇게 들어올리가 없지!!!!!!!
    투자압박파문 확실하다면 국정감사해야한다. 청문회라도 세종시청문회!!!
    지방선거끝난뒤 하자!!! 여소야대로!!!! 범야권당 필승!!!! 압승!!!!!!
    이명박에게 절망만 많아질것이다.

  • 3 0
    꿀꺽

    밑에있는 너도 마찬가지....

  • 4 7
    퍼줘라

    세종은 장군님이 뭉개주신다. 밑에 두놈과 함께

  • 4 1
    심판

    제대로 찍었네~~ㅋㅋㅋ 설치류들이 하는 꼴이란~~~~

  • 4 1
    나원참

    쥐시키나 박그네나 니들이나 별 다른거도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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