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석현 "4대강 턴키 입찰담합, 현대건설이 주도"
"현대건설 주도로 10여개 대기업 불법 담합"
4대강 사업 턴키 1차 사업자를 선정하는 과정에서 대기업 건설사들의 입찰담합으로 막대한 국민 세금이 탕진됐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이석현 민주당 의원은 8일 "담합은 현대건설이 주도하고 삼성물산, 대우건설, GS건설, 대림산업, SK건설 등 5개사가 적극 호응했으며 논의가 진행됨에 따라 10여개 대기업으로 확대됐다"며 "이들은 금년 5월과 6월에 걸쳐 프라자호텔과 삼계탕집 등지에서 담합회의를 가졌고, 이때 4대강 턴키 1차사업, 15개 공구에 대한 대형사들의 나눠먹기 구도가 짜여졌다"고 주장했다.
그는 "담합주도세력 현대건설 등 6개 건설사는 전국 15개 공구 중 영산강 2개 공구는 호남연고 건설사(금호, 한양, 남양 등)에 맡기기로 하고 13개 공구를 나눠먹는 논의를 진행했는데 6개사가 각각 공구 두 개씩을 갖고자 했다"고 주장했다.
그는 "그러나 포스코건설과 현대산업개발에도 한 공구씩 줘야겠다"며 "그런데 6개사가 둘씩 가지면 한 공구가 부족하게 되므로 대우로부터 양해를 구해 대우는 한 구역만 맡게 됐다. 이는 과거에 금강구역에서 대우가 이미 한 구역을 맡았었기 때문"이라고 주장했다.
이 의원에 따르면, 현대건설은 한강 제6공구 및 낙동강 22공구를 맡았고, 삼성물산은 한강 4공구 및 낙동강 32공구, GS건설은 낙동강 18공구 및 금강 6공구, SK건설은 낙동강 20공구 및 금강 7공구, 대림산업은 낙동강 23공구 및 한강 3공구, 대우건설은 낙동강 24공구, 포스코건설은 낙동강 30공구, 현대산업개발은 낙동강 33공구를 각각 맡게 됐다.
이 의원은 "이런 나눠먹기 구도가 결정됐고 9월 입찰결과 삼성물산 것 중 한 구역(낙동강 32공구)만 제외하고 12개 구역 모두 이대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 의원은 지난달 국정감사에서도 93.4%에 이르는 높은 낙찰율과 공구별 2~3개 건설사가 고르게 안배해 응찰한 점, 설계내용이 다음에도 15개 공구 중 5개 공구에서 1위와 2위의 가격차이가 1% 미만에 이르는 등 담합개연성이 있다며 공정거래위 조사를 촉구한 바 있다.
이석현 민주당 의원은 8일 "담합은 현대건설이 주도하고 삼성물산, 대우건설, GS건설, 대림산업, SK건설 등 5개사가 적극 호응했으며 논의가 진행됨에 따라 10여개 대기업으로 확대됐다"며 "이들은 금년 5월과 6월에 걸쳐 프라자호텔과 삼계탕집 등지에서 담합회의를 가졌고, 이때 4대강 턴키 1차사업, 15개 공구에 대한 대형사들의 나눠먹기 구도가 짜여졌다"고 주장했다.
그는 "담합주도세력 현대건설 등 6개 건설사는 전국 15개 공구 중 영산강 2개 공구는 호남연고 건설사(금호, 한양, 남양 등)에 맡기기로 하고 13개 공구를 나눠먹는 논의를 진행했는데 6개사가 각각 공구 두 개씩을 갖고자 했다"고 주장했다.
그는 "그러나 포스코건설과 현대산업개발에도 한 공구씩 줘야겠다"며 "그런데 6개사가 둘씩 가지면 한 공구가 부족하게 되므로 대우로부터 양해를 구해 대우는 한 구역만 맡게 됐다. 이는 과거에 금강구역에서 대우가 이미 한 구역을 맡았었기 때문"이라고 주장했다.
이 의원에 따르면, 현대건설은 한강 제6공구 및 낙동강 22공구를 맡았고, 삼성물산은 한강 4공구 및 낙동강 32공구, GS건설은 낙동강 18공구 및 금강 6공구, SK건설은 낙동강 20공구 및 금강 7공구, 대림산업은 낙동강 23공구 및 한강 3공구, 대우건설은 낙동강 24공구, 포스코건설은 낙동강 30공구, 현대산업개발은 낙동강 33공구를 각각 맡게 됐다.
이 의원은 "이런 나눠먹기 구도가 결정됐고 9월 입찰결과 삼성물산 것 중 한 구역(낙동강 32공구)만 제외하고 12개 구역 모두 이대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 의원은 지난달 국정감사에서도 93.4%에 이르는 높은 낙찰율과 공구별 2~3개 건설사가 고르게 안배해 응찰한 점, 설계내용이 다음에도 15개 공구 중 5개 공구에서 1위와 2위의 가격차이가 1% 미만에 이르는 등 담합개연성이 있다며 공정거래위 조사를 촉구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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