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일보>, 이번엔 무가지에 '음란만화' 연재
청소년들도 버젓이 보는 무가지에 성인만화 반년째 게재
<문화일보>가 자매지인 지하철 무가지 <AM7>에 음담패설이 난무하는 성인만화를 실어 논란이 일고 있다. <AM7>은 직장인 뿐 아니라 청소년들도 접할 수 있는 매체이기 때문이다.
<AM7>이 지난 6월부터 연재하기 시작한 성인만화 <레인보우체이서>는 날이 갈수록 성관계 묘사는 물론, 대화 수위가 도를 넘고 있다는 지적이다.
한 예로 지난 10월 29일자 <103>화의 경우, 연상의 여성 주인공이 남성을 덮치며 "네가 따먹으나 내가 따먹으나, 엎어치나 메치나"라며 "네가 양해! 내가 늑대할게"라는 대화를 담고 있다. 이어 여성은 남성의 지퍼를 내리는 장면과 남성의 성기를 훑어보는 장면을 그려 넣은 뒤 "아직도 고추야? 백고추네"라고 말하기도 했다.
11월 3일자 <106>화에서는 여주인공이 자위를 하며 "나처럼 섹시한 여자가, 도발적인 몸매의 여자가 폰섹스를 할 걸 그랬나봐. 집중이 안돼"라고 말하기도 했다.
<AM7>은 여타 무가지들과는 달리 2개면을 통틀어 해당 성인만화를 연재 중이며, 성관계 묘사가 거의 매일 한차례씩 등장하고 있다.
한편 <문화일보>는 최근 7년여 동안 논란을 빚어온 <강안남자> 연재를 끝낸 뒤 새로운 형태의 에로소설을 연재하기 시작한 상태다.
<AM7>이 지난 6월부터 연재하기 시작한 성인만화 <레인보우체이서>는 날이 갈수록 성관계 묘사는 물론, 대화 수위가 도를 넘고 있다는 지적이다.
한 예로 지난 10월 29일자 <103>화의 경우, 연상의 여성 주인공이 남성을 덮치며 "네가 따먹으나 내가 따먹으나, 엎어치나 메치나"라며 "네가 양해! 내가 늑대할게"라는 대화를 담고 있다. 이어 여성은 남성의 지퍼를 내리는 장면과 남성의 성기를 훑어보는 장면을 그려 넣은 뒤 "아직도 고추야? 백고추네"라고 말하기도 했다.
11월 3일자 <106>화에서는 여주인공이 자위를 하며 "나처럼 섹시한 여자가, 도발적인 몸매의 여자가 폰섹스를 할 걸 그랬나봐. 집중이 안돼"라고 말하기도 했다.
<AM7>은 여타 무가지들과는 달리 2개면을 통틀어 해당 성인만화를 연재 중이며, 성관계 묘사가 거의 매일 한차례씩 등장하고 있다.
한편 <문화일보>는 최근 7년여 동안 논란을 빚어온 <강안남자> 연재를 끝낸 뒤 새로운 형태의 에로소설을 연재하기 시작한 상태다.
<저작권자ⓒ뷰스앤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