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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순 "정운찬에게 쓸데없는 고통 주지 마라"

"별로 허물도 아닌 것 가지고 자꾸 물고 늘어져"

조순 전 부총리가 15일 애제자 정운찬 총리 내정자가 각종 의혹 제기로 곤욕을 치르고 있는 것과 관련, "정치인이라든지 혹은 국민에게 새로운 총리에게 지나친 쓸데없는 고통을 주지 말았으면 한다"고 말했다.

조 전 부총리는 이날 SBS라디오 'SBS전망대'와의 인터뷰에서 "정운찬 총리는 좋은 인재고, 앞으로 잘 하리라고 기대를 한다. (그러나) 아무리 재목이 좋아도 너무 헤프게 이것을 다루면 재목 노릇을 못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이어 "이런 저런 별로 허물도 아닌 것을 가지고 자꾸 물고 늘어지는 경향이 없지 않아 있다"며 "그런 것을 하지 말고 좀 대승적인 견지에서 이 사람을 잘 활용을 함으로써 우리나라에 기여하게 하는 이런 마음을 가졌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이영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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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이 7 개 있습니다.

  • 2 1
    어이상실

    조순씨 참 실망이 큽니다.
    그런 사람이었습니까? 공사도 구별 못하는?
    국가와 민족보다 사제지간의 사적인 정이 더 중요한 그런 사람이었습니까?
    드러난 사실들이 '별로 허물이 아닌' 것입니까?
    어처구니가 없네요.

  • 4 1
    최정호

    참으로 옛말이 맞다
    소나무의 푸르름은 백설이 만천하에 내릴때 알게되고
    깊은 샘은 가뭄에 이르러서야 알게되며
    힘센 말은 긴 거리를 달린후에 알게 되나니
    곡학아세하는 인간들은 시간이 지나봐야 알게되는 가 봅니다
    챙피한 줄 알아야 할것이다
    소위 학자네 어른이네 하던 사람들이 세파에 물들고
    이리저리 자리나 구걸하는 모습이 참으로
    딱하도다
    명예를 팔아 자리를 구걸하는 인간들아 다시는 학자임을 입에 담지 말라

  • 4 2
    어휴

    곱게 늙는 게 말처럼 쉬운 게 아냐...
    ㅉㅉㅉㅉ..추하다 추해...

  • 8 1
    노망든늙은이

    조순 나이들어서 노망이 들었고 미쳤구나
    위장전입을 한 것은 주민등록법 위반이고 엄연한 불법이다. 위장전입도 불법적인 행위이다. 과거 총리들도 위장전입사례로 낙마한 경우가 있다. 한나라당 국회의원들도 국민의 정부시절 위장전입을 들어서 장상총리를 낙마시켰다. 정운찬총리는 위장전입. 세금탈루. 병역비리(면제)등이 있는데. 어떻게 국무총리직을 승계할수 있는 자격이 있겠는가.
    조순씨. 정신차려라. 국무총리라는 사람이 범죄를 저지르는 인간이 수행할수 있는 잡된 직업이 아니다.
    나이가 들어서 노망이 들면 조용히 살것이지. 왜 말을 하면서 자신의 얼굴에 똥칠을 하는것입니까. 멍청한 늙은이.

  • 11 1
    ㅇㄹ

    이 십색휘들은 툭하면 대승
    도대체 어떤색휘들이 승리하는 대승이란 말이냐? 니들이 대승대승 거리는거 해서 결국 이득은 니들만 보잖아. 대승적차원 나발거리지말고 소승적차원에서 주둥이 닥쳐라.

  • 10 2
    쉐도우

    설대 잡것들의 패거리주의..
    설대 잡것들은 출세 앞에서 좌우 막론하고 한패거리이고 출세 때문에 지들끼리 패거리 짓고 온갖 불법,탈법 저지르는데 별로 죄의식이 없다.

  • 18 3
    ㅎㅎㅎ

    너도 했구나.
    안절부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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