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조한국 "노재동, 아직도 이재오 당선운동하다니"
"선관위 즉각 선거법 위반혐의 조사해야"
창조한국당이 11일 지역행사에 참석한 이재오 전 한나라당 최고위원과 노재동 은평구청장을 질타하고 나섰다.
이 전 최고위원은 지난 8일 은평구 지역 내 행사에 참석, 지역구민 800여명 앞에서 은평 지역 발전 연설을 하고, 함께 자리한 노 구청장은 이 전 최고위원의 뉴타운 업적을 적극 홍보했었다.
김석수 창조한국당 대변인은 이날 국회 브리핑을 통해 "노재동 구청장은 지난 총선 때 문국현 후보의 유세를 가로막음으로써 선거운동방해로 고발까지 된 인물"이라며 "그런 인사가 아직도 이재오 전 의원 당선을 위해 공개적인 장소에서 이재오 전 의원을 칭송하고, 나아가 지지유도를 획책하는 불법을 저지르고 있는 것"이라고 비난했다.
김 대변인은 이어 "한반도대운하 전도사인 이재오 전 의원을 낙마시킬 때부터 정권의 미운털이 박힌 문국현 대표를 중앙선관위가 지도한 당채 발행을 문제 삼아 정치보복하더니, 이제는 이재오 전 의원 측이 노골적인 사전선거운동을 공개적으로 벌임으로써 은평지역을 무법지대로 만들고 있다"고 비난했다.
그는 선관위에 대해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즉시 이재오 전 의원과 노재동 구청장을 선거법 위반혐의로 조사에 들어가야 한다"며 "이재오 전 의원 측도 권력 실세라는 뒷배만 믿고 법과 공권력과 은평구민을 경시하는 불법적인 사전선거운동을 즉각 중단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 전 최고위원은 지난 8일 은평구 지역 내 행사에 참석, 지역구민 800여명 앞에서 은평 지역 발전 연설을 하고, 함께 자리한 노 구청장은 이 전 최고위원의 뉴타운 업적을 적극 홍보했었다.
김석수 창조한국당 대변인은 이날 국회 브리핑을 통해 "노재동 구청장은 지난 총선 때 문국현 후보의 유세를 가로막음으로써 선거운동방해로 고발까지 된 인물"이라며 "그런 인사가 아직도 이재오 전 의원 당선을 위해 공개적인 장소에서 이재오 전 의원을 칭송하고, 나아가 지지유도를 획책하는 불법을 저지르고 있는 것"이라고 비난했다.
김 대변인은 이어 "한반도대운하 전도사인 이재오 전 의원을 낙마시킬 때부터 정권의 미운털이 박힌 문국현 대표를 중앙선관위가 지도한 당채 발행을 문제 삼아 정치보복하더니, 이제는 이재오 전 의원 측이 노골적인 사전선거운동을 공개적으로 벌임으로써 은평지역을 무법지대로 만들고 있다"고 비난했다.
그는 선관위에 대해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즉시 이재오 전 의원과 노재동 구청장을 선거법 위반혐의로 조사에 들어가야 한다"며 "이재오 전 의원 측도 권력 실세라는 뒷배만 믿고 법과 공권력과 은평구민을 경시하는 불법적인 사전선거운동을 즉각 중단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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