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만 <경향신문> 사장 끝내 퇴진
불신임투표후 고심하다가 사퇴 선택
직원 과반수 이상으로부터 불신임을 당한 이영만 <경향신문> 사장이 14일 오후 퇴임 의사를 밝혔다.
이영만 사장은 이날 오후 직원들에게 퇴임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 사장은 앞서 지난 3일부터 5일까지 노조 및 사원주주회가 실시된 중간평가 투표 결과 투표 참석자 512명(재적 인원 568명, 투표율 90.14%) 가운데 305명(59.57%)으로 불신임 표를 받았다.
그후 노조와 주주회는 이 사장에게 퇴진을 압박해 왔으며, 고심을 거듭해온 이 사장은 결국 퇴진을 발표하기에 이르렀다.
이 사장 퇴진의 가장 큰 이유는 경영난으로, 이 사장이 퇴진하더라도 당장 경영난을 타개하기란 쉽지 않은 일이어서 앞으로도 물밑 내홍은 지속될 전망이다.
이영만 사장은 이날 오후 직원들에게 퇴임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 사장은 앞서 지난 3일부터 5일까지 노조 및 사원주주회가 실시된 중간평가 투표 결과 투표 참석자 512명(재적 인원 568명, 투표율 90.14%) 가운데 305명(59.57%)으로 불신임 표를 받았다.
그후 노조와 주주회는 이 사장에게 퇴진을 압박해 왔으며, 고심을 거듭해온 이 사장은 결국 퇴진을 발표하기에 이르렀다.
이 사장 퇴진의 가장 큰 이유는 경영난으로, 이 사장이 퇴진하더라도 당장 경영난을 타개하기란 쉽지 않은 일이어서 앞으로도 물밑 내홍은 지속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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