盧전대통령 추모공연, 성공회대로 옮겨 21일 갖기로
연대 불허로 공연 하루전 장소 이전
당초 연세대 노천극장에서 열 예정이었던 노무현 전 대통령 추모 공연의 장소가 연세대 노천광장에서 성공회대 운동장으로 옮겨졌다.
성공회대와 연세대 총학생회는 20일 이같이 밝히며, 공연 시간은 당초 예정대로 21일 오후 7시라고 덧붙였다.
연세대 총학생회는 전날 공연 준비를 위해 장비를 싣고 노천극장으로 가던 중 학교측의 정문 출입 불허로 마찰을 빚었으나 오후 늦게 행사를 연기하기로 합의했다.
`다시, 바람이 분다'는 제목의 공연에서는 배우 권해효 씨가 사회자를 보고 신해철, 윤도현 밴드, 안치환과 자유 등의 가수가 노래를 부르며, 신영복 선생이 특별출연하고 유시민 전 보건복지부장관이 추도사를 읽을 예정이다.
성공회대와 연세대 총학생회는 20일 이같이 밝히며, 공연 시간은 당초 예정대로 21일 오후 7시라고 덧붙였다.
연세대 총학생회는 전날 공연 준비를 위해 장비를 싣고 노천극장으로 가던 중 학교측의 정문 출입 불허로 마찰을 빚었으나 오후 늦게 행사를 연기하기로 합의했다.
`다시, 바람이 분다'는 제목의 공연에서는 배우 권해효 씨가 사회자를 보고 신해철, 윤도현 밴드, 안치환과 자유 등의 가수가 노래를 부르며, 신영복 선생이 특별출연하고 유시민 전 보건복지부장관이 추도사를 읽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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