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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세번째 개성공단 통행 차단

키리졸브 훈련 끝났음에도 또 통행 차단, 장기화 우려

북한이 `키 리졸브' 한미합동 군사훈련 종료일인 20일 다시 개성공단 통행을 전면 차단, 개성공단 차단이 장기화하는 게 아니냐는 우려를 낳고 있다.

북한은 이날 우리측 인사의 방북 및 귀환 계획에 대해 동의 통보를 보내오지 않아 방북이 무산된 데 이어, 오후 귀환 시간대인 3시와 4시 개성공단에서 남으로 복귀하려던 인원들의 귀경도 허가하지 않았다.

이로써 북한이 통행을 차단한 것은 훈련 개시일인 지난 9일을 시작으로 벌써 세번째다.

북한은 키 리졸브 훈련 개시일인 9일 1차로 통행을 차단했다가 다음 날 정상화했지만 13일 다시 통행을 전면 중단한 뒤 16일 귀환에 한해서만 통행을 허용한데 이어 17일부터 19일까지 통행을 전면 허용했다.

현재 개성공단에는 우리 국민 758명이 체류하고 있다.
이영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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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이 1 개 있습니다.

  • 15 11
    111

    명박이 사표낼때까지 계속된다.
    주한미군영구철수 될때까지 된다.
    박근혜가 차기가 되던 달라지는것은없다..
    핵실험했을때도 멀쩡했던것이 사기꾼이 된후에는
    북침을 좋아하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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