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운천 전 농림 "<PD수첩> 처벌해달라"
"왜곡 보도로 공직자 명예 심각하게 훼손"
미국 쇠고기 파동의 책임을 지고 물러난 정운천 전 농림수산식품부장관이 검찰에 MBC <PD수첩>을 처벌해 달라고 요청했다.
서울중앙지검 형사6부(전현준 부장검사)는 정운천 전 장관을 2일 참고인 자격으로 조사했다.
정 전 장관은 조사에서 "<PD수첩>의 왜곡 보도로 인해 공직자로서의 명예가 심각하게 훼손된 만큼 제작진을 처벌해달라"는 취지의 진술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지난해 7월 이 수사를 맡았던 서울중앙지검 형사2부에서 한 차례 조사를 받았으며 당시에도 비슷한 취지의 진술을 한바 있다.
서울중앙지검 형사6부(전현준 부장검사)는 정운천 전 장관을 2일 참고인 자격으로 조사했다.
정 전 장관은 조사에서 "<PD수첩>의 왜곡 보도로 인해 공직자로서의 명예가 심각하게 훼손된 만큼 제작진을 처벌해달라"는 취지의 진술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지난해 7월 이 수사를 맡았던 서울중앙지검 형사2부에서 한 차례 조사를 받았으며 당시에도 비슷한 취지의 진술을 한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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