펠프스 "2012 런던올림픽 참석해야 할지 고민중"
실제 불참 가능성은 낮아
마리화나 파문을 일으킨 마이클 펠프스가 오는 2012년 런던올림픽 불참 가능성을 시사해 주목된다.
5일(현지시간) <볼티모어 선>에 따르면, 펠프스는 이날 볼티모어 수영장에서 훈련을 끝낸 뒤 <볼티모어 선>과 만나 “수영에서 이루고 싶은 목표가 있지만 너무나 많은 대중의 관심 때문에 2012년 런던올림픽에 출전해야 할지 깊이 생각해보게 됐다”며 불참 가능성을 시사했다.
그는 그러나 “이것은 내가 결정할 문제로 당장 결정을 내리지는 않을 것”이라며 “가족과 밥 바우먼 코치와도 상의하고 많은 고민 끝에 결단을 내리게 될 것”이라고 말해, 아직 불참을 결심하지는 않았음을 드러냈다.
바우먼 코치는 그러나 “2012년 런던올림픽이 끝날 때까지는 은퇴하지는 않을 것 같다”며 “23살 나이에 대중의 기대에 맞춰 사는 것이 얼마나 힘든지 이해한다”며 불참 가능성을 낮게 봤다.
한편 펠프스는 마리화나 스캔들과 관련해선 “어머니에게 마리화나 사진에 대해 얘기하는 것이 힘들었다”며 “2004년에 음주운전을 한 뒤 어머니를 보고 다시는 그런 일을 하지 않겠다고 맹세했는데...”라고 말끝을 흐렸다.
5일(현지시간) <볼티모어 선>에 따르면, 펠프스는 이날 볼티모어 수영장에서 훈련을 끝낸 뒤 <볼티모어 선>과 만나 “수영에서 이루고 싶은 목표가 있지만 너무나 많은 대중의 관심 때문에 2012년 런던올림픽에 출전해야 할지 깊이 생각해보게 됐다”며 불참 가능성을 시사했다.
그는 그러나 “이것은 내가 결정할 문제로 당장 결정을 내리지는 않을 것”이라며 “가족과 밥 바우먼 코치와도 상의하고 많은 고민 끝에 결단을 내리게 될 것”이라고 말해, 아직 불참을 결심하지는 않았음을 드러냈다.
바우먼 코치는 그러나 “2012년 런던올림픽이 끝날 때까지는 은퇴하지는 않을 것 같다”며 “23살 나이에 대중의 기대에 맞춰 사는 것이 얼마나 힘든지 이해한다”며 불참 가능성을 낮게 봤다.
한편 펠프스는 마리화나 스캔들과 관련해선 “어머니에게 마리화나 사진에 대해 얘기하는 것이 힘들었다”며 “2004년에 음주운전을 한 뒤 어머니를 보고 다시는 그런 일을 하지 않겠다고 맹세했는데...”라고 말끝을 흐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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