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중동>, <다음> 맹비난하며 뉴스 중단
<중앙> "다른 일간지와 경제신문사도 뉴스 중단 검토중"
<조중동>이 다음이 네티즌들의 <조중동> 광고끊기 공세를 방치했다고 비난하며 7일 0시를 기해 뉴스공급을 중단했다.
<조선일보>는 이날자 1면 기사를 통해 뉴스공급 중단 사실을 밝히며 "기사공급 중단조치는 '다음'이 자사 사이트를 조선일보 등 일부 신문사와 신문에 광고를 낸 기업들에 대한 영업방해 등 불법행위의 공간으로 제공하는 데다, 근거 없는 비방과 욕설로 조선일보의 명예를 훼손하는 행위를 지속적으로 방치한 데 따른 것"이라고 밝혔다. <조선>은 이어 "최근 '다음'의 비합법적 비도덕적 행위가 계속되어 부득이하게 뉴스 공급 중단을 결정했다"며 거듭 <다음>을 원색적으로 비난했다.
<중앙일보>도 이날자 2면에 공지와 별도 기사를 통해 뉴스 공급 중단 사실을 밝히며 "다음의 경우 최근 사법기관과 행정심의기관으로부터 잇따라 위법성 판정을 받은 '온라인 광고불매 운동'을 방치해 불법을 모른 채 해왔다는 지적을 받아왔다"고 밝혀 광고끊기 공세가 뉴스 중단의 근본원인임을 분명히 했다.
<중앙일보>는 또 "신문업계에 따르면 다른 중앙 종합일간지 및 경제신문사 몇 곳도 일부 포털과 뉴스 공급 재계약을 하지 않는 것을 검토 중"이라며 <조중동> 외에 다른 신문사들도 뉴스 공급을 끊을 것이라고 주장하기도 했다.
<동아일보>도 이날자 1면 기사를 통해 <조중동>의 뉴스 중단 사실을 밝히며 "3대 신문사는 다음이 뉴스 콘텐츠의 저작권 침해 방지 노력이 미흡했고, 뉴스 콘텐츠를 자의적으로 배치하면서 사회적 여론의 왜곡을 불러왔다고 판단해 이같은 결정을 내린 것으로 알려졌다"고 주장했다.
<조선일보>는 이날자 1면 기사를 통해 뉴스공급 중단 사실을 밝히며 "기사공급 중단조치는 '다음'이 자사 사이트를 조선일보 등 일부 신문사와 신문에 광고를 낸 기업들에 대한 영업방해 등 불법행위의 공간으로 제공하는 데다, 근거 없는 비방과 욕설로 조선일보의 명예를 훼손하는 행위를 지속적으로 방치한 데 따른 것"이라고 밝혔다. <조선>은 이어 "최근 '다음'의 비합법적 비도덕적 행위가 계속되어 부득이하게 뉴스 공급 중단을 결정했다"며 거듭 <다음>을 원색적으로 비난했다.
<중앙일보>도 이날자 2면에 공지와 별도 기사를 통해 뉴스 공급 중단 사실을 밝히며 "다음의 경우 최근 사법기관과 행정심의기관으로부터 잇따라 위법성 판정을 받은 '온라인 광고불매 운동'을 방치해 불법을 모른 채 해왔다는 지적을 받아왔다"고 밝혀 광고끊기 공세가 뉴스 중단의 근본원인임을 분명히 했다.
<중앙일보>는 또 "신문업계에 따르면 다른 중앙 종합일간지 및 경제신문사 몇 곳도 일부 포털과 뉴스 공급 재계약을 하지 않는 것을 검토 중"이라며 <조중동> 외에 다른 신문사들도 뉴스 공급을 끊을 것이라고 주장하기도 했다.
<동아일보>도 이날자 1면 기사를 통해 <조중동>의 뉴스 중단 사실을 밝히며 "3대 신문사는 다음이 뉴스 콘텐츠의 저작권 침해 방지 노력이 미흡했고, 뉴스 콘텐츠를 자의적으로 배치하면서 사회적 여론의 왜곡을 불러왔다고 판단해 이같은 결정을 내린 것으로 알려졌다"고 주장했다.
<저작권자ⓒ뷰스앤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