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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휘 전부행장, 우리은행장 내정

금융계에 화려한 '우리금융 전성시대' 개막

알려진대로 차기 우리은행장으로 5일 이종휘 우리투자증권 고문이 내정됐다.

이로써 전광우 금융위원장과 민유성 산업은행 총재에 이어 우리금융그룹 회장과 우리.경남.광주은행장 등 우리금융지주 산하 4개 최고경영자를 우리금융 출신이 맡게 돼 우리금융 전성시대가 열렸다.

우리은행 행장후보추천위원회(행추위)는 5일 이종휘 전 우리은행 수석부행장을 차기 우리은행장 후보로 추천했다고 밝혔다. 이 내정자는 26일 주주총회와 이사회를 통해 우리은행 제5대 은행장으로 정식 선임될 예정이다.

우리은행 노조도 전임 부행장인 이총휘 내정자의 은행장 취임에 찬성한다는 입장을 밝히고 있어 종전에 겪었던 취임 거부투쟁 등은 없을 전망이다.
박태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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