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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일보> 9.5%에 문국현측 “기적이 시작됐다”

"막판 대반전의 신호탄이 터졌다" 환호

문국현 창조한국당 후보측이 13일 <문화일보> 여론조사에서 10%에 가까운 지지율이 나오자 대반전이 시작됐다며 환호성을 올렸다.

김갑수 선대위 대변인은 이날 현안 브리핑에서 “각종 여론조사에서 문국현 후보와 창조한국당의 약진이 두드러지고 있다”며 “말 그대로 ‘6 센스’의 대반전이 시작 되고 있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김 대변인은 특히 <문화일보> 여론조사를 거론하며 “오늘 마지막으로 조사된 한 일간지의 여론조사에선 9.5%의 지지율로 ‘약진’이란 표현으로 묘사되고 있다”며 “뿐만 아니라 한 여론조사에선 창당한 지 두 달이 채 되지 않는 창조한국당의 정당지지율이 민주당과 민주노동당을 넘어 당당하게 정당지지율 3위에 올랐다”고 말했다.

그는 또 “어제 ‘KBS 추적 60분’ 핵심공약 평가(첨부 파일 참조)에선 다른 후보를 압도적으로 물리치고 문국현 후보의 공약이 1위로 평가되었다”며 “종합 평가뿐만 아니라 부동산, 교육, 일자리 창출과 사회 양극화 해소 등 부문별 평가에서도 골고루 1위를 차지해 선거 후반 일고 있는 ‘문국현 돌풍’이 근거 없는 것이 아님을 보여 주었다”고 자평했다.

그는 “기적은 시작되었다. 막판 대반전의 신호탄이 터졌다”며 “오늘부터 부재자 투표가 시작되었다. 군인과 젊은 직장인, 학생들이 주요 대상인 부재자 투표에선 그간 500만 개 일자리 창출과 중소기업 중심의 진짜 경제로 일관해 온 문국현 후보의 압도적 지지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여론조사결과 발표 허용 마지막날 나온 <문화일보> 여론조사 결과로 문후보측은 선거 완주 의지를 더욱 굳히는 분위기다.
최병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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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이 3 개 있습니다.

  • 18 18
    대반전

    투표율 50% 남은 사람들이 투표장으로 간다면?
    대선 하루나 이틀 남기고
    정후보가 감동적 사퇴를 한다면 ?
    정후보 표의 전략적 투표와 투표에 무관심으로 일관하던 이들이
    투표장으로 몰린다면 ?
    대역전의 가능성 있다-

  • 43 51
    흥~

    문씨만 보면 짜증... 왕짜증난다.
    정동영과 대립각 세워서 몸값좀 올렸다고 주제파악도 못하고 분수도 모르고 헛바람만 잔뜩 들었구나. 정동영이는 문국현 상대하지 마라. 품격만 깍인다.

  • 57 40
    위원

    숨어있던 10%.. 부동층 30% 합류 가능
    문국현 후보 지지층이 급격히 확산되고 있다는 증거입니다. 누구를 지지해야 할지 정하지 못했던 분들이 마음을 정하고 있습니다. 부동층 유권자들이 깨끗하고, 비전있는 정책을 제시한 문국현 후보로 쏠리고 있습니다. 반전이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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