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청래, 문재인 찾아 “남북교류 복원 필요”
文 “TK도 변화 있을듯. 관심 갖고 잘해달라”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7일 문재인 전 대통령을 만나 “남북 교류 협력 토양이 무너져 아쉽다. 그런 부분을 복원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정 대표는 이날 오전 경남 양산 평산마을 사저를 찾아 문 전 대통령을 예방한 자리에서 “문 대통령 때는 평양에 다녀오고 남북 교류 협력이 굉장했다”면서 이같이 말했다고 배석했던 권향엽 대변인이 전했다.
문 전 대통령은 이에 “당원과 대의원의 높은 지지를 받고 당선된 것을 축하한다. 이재명 정부가 높은 지지를 받고 출범한 만큼 국민의 기대가 크다”고 덕담을 한 뒤, “우리가 민주주의, 사회복지, 경제, 코로나 시기에도 세계 10위권 안의 역량이 있고 외교안보 부분에서도 잘해왔다. 자긍심을 가져도 좋다”고 화답했다.
특히 “내년 지방선거까지 잘해줬으면 좋겠다”며 “부·울·경에서도 고무적인데 그런 부분을 잘 살리면 TK(대구·경북)도 변화가 있을 수 있겠다. 더 관심 갖고 잘해달라”며 지방선거때 싹쓸이 압승을 희망했다.
이에 정 대표는 “지금까지 뵌 것 중에 목소리가 가장 크다. 편하신 것 같다”며 “앞으로도 어려울 때 자주 말씀드리겠다. 잘 가르쳐달라”고 화답했다.
정 대표는 이날 오전 경남 양산 평산마을 사저를 찾아 문 전 대통령을 예방한 자리에서 “문 대통령 때는 평양에 다녀오고 남북 교류 협력이 굉장했다”면서 이같이 말했다고 배석했던 권향엽 대변인이 전했다.
문 전 대통령은 이에 “당원과 대의원의 높은 지지를 받고 당선된 것을 축하한다. 이재명 정부가 높은 지지를 받고 출범한 만큼 국민의 기대가 크다”고 덕담을 한 뒤, “우리가 민주주의, 사회복지, 경제, 코로나 시기에도 세계 10위권 안의 역량이 있고 외교안보 부분에서도 잘해왔다. 자긍심을 가져도 좋다”고 화답했다.
특히 “내년 지방선거까지 잘해줬으면 좋겠다”며 “부·울·경에서도 고무적인데 그런 부분을 잘 살리면 TK(대구·경북)도 변화가 있을 수 있겠다. 더 관심 갖고 잘해달라”며 지방선거때 싹쓸이 압승을 희망했다.
이에 정 대표는 “지금까지 뵌 것 중에 목소리가 가장 크다. 편하신 것 같다”며 “앞으로도 어려울 때 자주 말씀드리겠다. 잘 가르쳐달라”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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