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혁신당 “정청래 개혁안, 우리와 다르지 않아”
검찰·언론·사법 포함 ‘4+1 개혁안 공동추진’ 제안
김 대행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정 대표도 검찰·언론·사법 3대 개혁을 천명했다. 우리와 크게 다르지 않다. 정 대표의 개혁안은 혁신당의 4대 개혁에 언론개혁을 더한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조국혁신당은 그간 ▲검찰개혁 5법 ▲사법개혁 ▲반헌법행위특별조사위원회 설치 ▲상설특검 도입 등 4대 개혁을 당론으로 추진해 왔다.
그는 “국민의힘엔 희망이 없기에 민주당 등 민주진보 정당들이 개혁 협력을 하고 개혁 경쟁을 해야 한다”며 “정 대표는 추석 전에 개혁 완료를 천명했다. 조국혁신당과 함께 손잡고 하면 이번 추석에 국민께 ‘개혁 종합선물세트’를 선물할 수 있으리라 기대한다”며 거듭 공동추진을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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