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22.8조원대 반도체 위탁생산 계약 수주
단일고객 기준 최대급 계약
계약 기간은 오는 2033년 12월 31일까지다.
삼성전자는 계약 상대방과 주요 내용은 경영상 비밀유지 필요로 인해 비공개라고 덧붙였다.
이번 공급계약은 작년 삼성전자 총 매출액 300조8천709억원의 7.6%에 해당하는 규모이며, 삼성전자 반도체 부문에서 단일 고객 기준 최대급 계약이다.
삼성전자 주가는 미국정부의 반도체 품목관세 부가 방침에 SK하이닉스 등 다른 반도체주가는 급락하고 있으나, 매머드 파운드리 수주 소식에 외국인 매수세가 몰리면서 장 초반 3%대 급등세를 보이더니 오후 장 들어서는 4%대로 상승폭을 키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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