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3대 특검 대응특위’ 설치. 전현희 위원장
“특검법 개정, 원론적으로 검토하겠다는 입장”
더불어민주당이 ‘내란·김건희·채상병’ 등 3대 특검 법안 대응을 위한 특별위원회를 설치하기로 했다.
황정아 민주당 대변인은 11일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기존 특위를 재정비하고 종합적 상황을 대비하기 위해 ‘3대 특검 상황종합대응특별위원회(가칭)’를 설치할 것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위원장에는 전현희 최고위원이 선임됐으며 위원회 구성은 추후 논의해 보고될 예정이다.
그는 김병기 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가 이날 최고위원회의에서 특검법 개정보완을 시사한 데 대해선 “확정된 것은 아닌 원론적 입장”이라며 “개정의 여지도 있을 수 있다. 원론적으로 검토하겠다는 입장”이라고 설명했다.
황정아 민주당 대변인은 11일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기존 특위를 재정비하고 종합적 상황을 대비하기 위해 ‘3대 특검 상황종합대응특별위원회(가칭)’를 설치할 것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위원장에는 전현희 최고위원이 선임됐으며 위원회 구성은 추후 논의해 보고될 예정이다.
그는 김병기 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가 이날 최고위원회의에서 특검법 개정보완을 시사한 데 대해선 “확정된 것은 아닌 원론적 입장”이라며 “개정의 여지도 있을 수 있다. 원론적으로 검토하겠다는 입장”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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