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효석 “한나라의 ‘북한 퍼주기론’은 악의적 주장”
“경협사업 소유재원 30조원은 터무니 없다”
김효석 대통합민주신당 원내대표는 8일 한나라당 일각에서 제기되는 대북 퍼주기론을 맹비난했다.
김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당사에서 가진 확대간부회의에서 “이번 회담에 대해 국민은 성공적으로 평가하고 10명중 7명이 동의하고 있다. 남북경제협력확대에 대해 특별히 성공한 평가로 꼽고 있다”며 “그런데 또 한나라당이 퍼주기론을 제기하는데 이는 기대 이상의 성과를 내는 것을 보고 악의적 주장을 하는 것”이라고 비판했다.
그는 “그쪽이 주장하는 경협사업에 대한 소유재원 30조원은 터무니없는 주장”이라며 “현대경제연구원에서 보고서를 냈는데 10조원이라고 관측하고 있다”고 반박했다.
그는 또 “개성공단에 16조원이 들 것이라 예상하지만 정부의 예산은 이중 1조 3천억밖에 안된다. 대부분 민간이 투자하는 것”이라며 “국민을 호도해서 정상회담의 성과를 깎아내리려는 의도로밖에 볼 수 없다”고 비판했다.
그는 이어 “백보 양보해서 한나라당이 경협 비용을 시비하려면 한나라당 내부 입장부터 조율하고 해결하는 게 옳다고 본다”며 “정형근 의원은 한반도 비전을 내놓으면서 매년 2조원에 가까운 돈을 인도적으로 쓰자고 주장하는데 이런 사고야말로 일방적인 퍼주기”라고 꼬집었다.
그는 “한나라당은 남북회담의 성과를 인정하고 우리가 제안한 5당 회담에 나와 후속조치에 참여해주길 촉구한다”고 덧붙였다.
김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당사에서 가진 확대간부회의에서 “이번 회담에 대해 국민은 성공적으로 평가하고 10명중 7명이 동의하고 있다. 남북경제협력확대에 대해 특별히 성공한 평가로 꼽고 있다”며 “그런데 또 한나라당이 퍼주기론을 제기하는데 이는 기대 이상의 성과를 내는 것을 보고 악의적 주장을 하는 것”이라고 비판했다.
그는 “그쪽이 주장하는 경협사업에 대한 소유재원 30조원은 터무니없는 주장”이라며 “현대경제연구원에서 보고서를 냈는데 10조원이라고 관측하고 있다”고 반박했다.
그는 또 “개성공단에 16조원이 들 것이라 예상하지만 정부의 예산은 이중 1조 3천억밖에 안된다. 대부분 민간이 투자하는 것”이라며 “국민을 호도해서 정상회담의 성과를 깎아내리려는 의도로밖에 볼 수 없다”고 비판했다.
그는 이어 “백보 양보해서 한나라당이 경협 비용을 시비하려면 한나라당 내부 입장부터 조율하고 해결하는 게 옳다고 본다”며 “정형근 의원은 한반도 비전을 내놓으면서 매년 2조원에 가까운 돈을 인도적으로 쓰자고 주장하는데 이런 사고야말로 일방적인 퍼주기”라고 꼬집었다.
그는 “한나라당은 남북회담의 성과를 인정하고 우리가 제안한 5당 회담에 나와 후속조치에 참여해주길 촉구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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