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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성호 "극소수 정치검사 제외하면 검찰내 반발 없을 것"

"수사-기소 분리에 국민적 공감대 있어"

정성호 법무부 장관 후보자는 1일 "수사와 기소의 분리, 검찰에 집중된 권한의 재배분 문제 관련해서는 어느 정도 국민적 공감대가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정 후보자는 이날 서울 종로구에 마련된 인사청문회 준비단 사무실로 첫 출근하면서 기자들과 만나 "검찰 조직의 해체나 이런 표현은 적절하지 않은 것 같고 국민 눈높이에 맞는 개혁이 이뤄져야 하지 않겠나"라며 이같이 밝혔다.

그러면서 "국민들에게 그동안 불안감을 줬던 검찰 체계의 변화를 바라는 그런 기대가 많은 것 같다"며 "그런 면에서 차분하게 국민들 눈높이에 맞는 검찰 개혁이라든가 사법 체계 변화를 고민해야 할 입장"이라고 말했다.

그는 검찰의 반발 가능성에 대해선 "검찰 내부의 반발이 있을 거라고 생각하지 않는다"면서 "극소수의 정치 편향적 검사들을 제외하면 대부분이 국민들을 위해 봉사하려는 책임감과 자부심이 있다"고 일축했다.

이어 "계획에 동조하지 않는 검사는 없을 거라고 생각한다"며 거듭 쐐기를 박은 뒤, "의정 활동 중에 소통을 잘한다는 얘기를 들었었는데, 관계 당사자들과 얘기해서 좋은 결과(를 낼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박도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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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이 7 개 있습니다.

  • 0 0
    장본붕

    정성호 이 수박새끼 개검개혁에 어깃장놓고 있다. 똑바로 안할래...이재명 정권 시작부터 실패의 길을 걷게 되면 이재명 정부도 말로가 비참하게 끝나게 될 것이다. 정성호 짜르고 제대로 된 사람이 개검을 제대로 수술 해야 한다.

  • 1 0
    검찰개혁=수사기소분리+독립증거분석기관

    .범죄 프로파일러 배상훈
    https://www.youtube.com/watch?v=vplXw8PGjCM
    1-수사기록객관화(데이터베이스화)와 증거분석 독립기관 에서
    수사관들이 사건 분류와 분석에 데이터를 이용
    2-수사검사가 퇴직후 변호사개업시 5년까지 수사기록을 로펌등에서 이용불가
    3-초기현장증거수집을 증거분석 독립기관이 하도록 제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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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검찰개혁=수사기소분리+독립증거분석기관

    범죄 프로파일러 배상훈
    https://www.youtube.com/watch?v=vplXw8PGjCM
    1-수사기록객관화(데이터베이스화)와 증거분석 독립기관 에서
    수사관들이 사건 분류와 분석에 데이터를 이용
    2-수사검사가 퇴직후 변호사개업시 5년까지 수사기록을 로펌등에서 이용불가
    3-초기현장증거수집을 증거분석 독립기관이 하도록 제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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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본붕

    정성호 이 수박아 개검개혁 못하면 무조껀 네 책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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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치검사

    정성호 법무부 장관 후보자
    꼬라지 보니 검찰 개혁 나가리 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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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작검사들

    모두 태워죽여야 한다.
    멧돼지는 사형될테고, 한뚜껑과 손준성 등 조작정치 검사들은 부모,자식까지 태워죽여 종자를 말려라.
    나라 존망시킨 ㄱ ㅐㅅㅍ럼들,,,,

  • 1 0
    권만배

    맨입에 되냐

    대장동 떡을 줘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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