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중기 김건희특검, 검사 28명 추가 파견 요청
검사 33명으로 수사팀 꾸려 수사 시작할듯
민 특검은 이날 언론 공지를 통해 "오늘 법무부에 28명의 검사 파견을 요청했다"고 밝혔다.
앞서 민 특검은 법무부에 요청해 선거·금융 수사 경험이 있는 부장검사 5명을 파견받은 바 있어, 총 33명의 검사로 수사팀을 꾸리는 셈이다.
김건희 특검법에 따르면 최대 40명의 검사를 파견받을 수 있다.
민 특검은 추가로 검사들이 파견되면 김 여사 관련 16개 의혹을 수사할 팀 구성을 마친 뒤 본격적으로 수사에 착수할 예정이다.
김건희 특검은 KT 광화문빌딩 웨스트 13층에 특검 사무실을 꾸리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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