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중기 특검 "김건희 대면조사 이뤄질 것"
16개 의혹에 대한 강도높은 수사 예고
민중기 김건희특검은 17일 김건희 여사 대면조사 여부에 대해 "이뤄지리라 생각한다"며 소환 방침을 분명히 했다.
민 특검은 이날 아침 서울 서초구의 변호사 사무실 출근길에 기자들과 만나 김 여사의 전날 입원에 대해 "언론 보도를 접하고 알게 됐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김 여사 조사 방식에 대해선 "어떻게 조사할지는 정하지 않았고 특검보 임명이 되면 차츰 논의해보겠다"고 밝혔다.
김 여사는 전날 지병 악화를 이유로 서울아산병원에 긴급 입원한 상태다.
김건희 특검법은 김 여사의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의혹, 명품백 수수 의혹, ‘건진법사’ 관련 의혹, 정치 브로커 명태균씨가 연루된 공천 개입·불법 여론조사 의혹 등 총 16개 의혹을 수사 대상으로 적시하고 있어 강도높은 김 여사 수사를 예고하고 있다.
민 특검은 이날 아침 서울 서초구의 변호사 사무실 출근길에 기자들과 만나 김 여사의 전날 입원에 대해 "언론 보도를 접하고 알게 됐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김 여사 조사 방식에 대해선 "어떻게 조사할지는 정하지 않았고 특검보 임명이 되면 차츰 논의해보겠다"고 밝혔다.
김 여사는 전날 지병 악화를 이유로 서울아산병원에 긴급 입원한 상태다.
김건희 특검법은 김 여사의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의혹, 명품백 수수 의혹, ‘건진법사’ 관련 의혹, 정치 브로커 명태균씨가 연루된 공천 개입·불법 여론조사 의혹 등 총 16개 의혹을 수사 대상으로 적시하고 있어 강도높은 김 여사 수사를 예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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